여론이 뒤바꼈다 이런거는 좀 어불성설인 것 같구요.
실제 저게 무슨 기자회견이냐.
술먹고 아무말대잔치하면서 쌍욕 갈겨대는게
저게 정상이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그 기자회견 하던 모습이 기자회견하는 것 자체는 그렇다쳐도
정상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게 정상인가 싶은 모습이 사실 맞지않을까 싶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제의 그 말같지도 않은 기자회견을 보고
그간 아리까리해하던 뉴진스 팬덤이 일제히 붙어서 편드는 쪽으로 결정한 것도 있는듯도 싶고
그래도 명색이 아이돌 팬들이 얼마나 화력이 좋겠습니까. 뉴진스도 기존 팬덤이 꽤 큰편일 것이고...
지금 이 시점에서 민희진을 넷상에서 옹호하고 다니지않으면 당장 뉴진스한테 타격이 갈듯하고...
걔중에서도 민희진 개인에게는 저게 뭔놈의 기자회견이냐...비정상 아니냐고 생각할 팬덤들도...
일단은 뉴진스 살리는게 우선이니 넷상에서 옹호하는 그런 움직임도 꽤나 있을거라 추측해봅니다.
확실한건...
민희진은 어제 너무 치명적인 실수들을 많이 했어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딸처럼 낳았느니 소중한 존재라느니 했던 뉴진스를 사면초가로 만들어놨죠.
그리고 이 상황에서 너무 많은 타아이돌들을 하찮은 존재로 만들어놨구요.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가 무슨 제대로 된 활동을 할수가 있겠나요.
이건 그냥 본인이 했던 말과는 정반대로 행동하고 발언한거죠. 그야말로 모순덩어리였다고 보구요.
뉴진스도 상관없고 민희진만 지키면 된다는 이상한 팬덤이요
일개 회사원이 거대기업의 횡포에 대항하는... 민희진이 우리같은 회사원이 걱정해줄만한 그정도 급이라고 생각하는건가..ㄷㄷ
여론이 뒤집혔다 마녀사냥 당했다 이러더군요 ㅋㅋㅋ
트럭시위도 있었고요.
거기다 민희진 광역도발로 거대팬덤이 다 적이 될 지경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