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도 어떤 분이
비슷한 말씀 해 주셧는데요.
이번 민희진씨 관련 사건에서
비토, 비판, 찬성, 반대
의견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이유는요.
논리의 영역이 아닌,
감성의 영역에서 의견이 크게 갈라지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물론, 논리가 아예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주된 판단의 기준은 감성의 영역에서 오는 것들인거 같아요.
그렇기에 옳고, 그름, 찬성, 반대 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간에 아무리 해봐야 상대방에게 잘 전달될 수가 없어요.
논리가 아닌 감성의 영역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요.
더구나 저런 감성이 개인별로 또 천차만별이라
세부적으로 또 포지션닝 해보면,
또 거기서 나뉘어 지구요.
그렇기에 갈등이 폭발하는 건 당연하고,
개인이 느끼는 감정선에 따라 이야기 꽃이 만발하고,
서로 간에 많은 이야기 나올 수 밖에 없는 거겠지요.
다만,
이 과정에서 너무 "공격적" , "과한" 언어 사용으로
서로에게 아주 큰 상처를 주는 언행은 삼가할 필요가 있을꺼 같아요.
/Vollago
첫줄의 "냉철한 이성과 팩트" 키워드만 보시고 바로 댓글 작성하셨나요?
/Vollago
아...위에 댓글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했는데요.
이게 슈고님이 쓰신 댓글이 었는지.
토토로님이 쓰신 댓글이었는지 헤갈려져서.
일단 삭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