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지분 20% 가진 사람이 아예 어도어를 꿀꺽 삼키려 했다? 말이 됩니까 애초에? 카톡으로 뭐 지분을 어쩌고 모이를 했다고 그게 되냐는 겁니다. 참 말도 안되는 언플을 쳐하네 거 졸부 빙시혁이 주가 꼬라박은건 꼬시네요
내가 모른다고 말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또 많지 않습니다.
저나 코란님이 대통령 되는 시나리오도 불가능하지만은 않겠죠.
뭐랄까, 민희진이 ‘하이브를 먹는’ 시나리오는 제가 대구시에서 시의원정도 되는 가능성 같습니다.
불가능에 가깝단 소립니다.
불가능이 아니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저도 대구시 의원이 되는 확실한 방법을 설계해볼 수는 있습니다.
간단하게, 대구시 의원 출마자 전원을 어떻게든 출마하지 못하게 하여 단독출마 당선되면 됩니다.
그런 식이면 국회의원, 대통령도 못할 건 없죠.
실천할 수 있느냐, 착수했느냐가 중요한거죠.
선출직하고 자본으로 하는것하고 같습니까..
경쟁자가 없다면 어차피 확률이 100%고,
자본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도 확률이 100%라면,
다를 이유가 없습니다. '확실한 방법' 이죠.
그걸 그렇게 만드는 과정을 실행했느냐가 중요하겠죠.
20으로 80을 먹을수있는 방법은 이미 제시되어있고..
그걸 실행에 옮겼냐 아니냐가 지금 쟁점입니다.
그걸 할수있는 이사회가 전부 민씨 측근으로 교체된 상태에서
갸들이 착수해서 본격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면..
아무리 8들고 있는 하이브라도 꼼짝없이 당합니다.
그러니 감사에 착수하며 대응을 한건데
만약 시나리오대로 움직인게 인정되면 완벽한 배임입니다.
민씨 은팔찌차고 깜빵갑니다.
그러니 저걸로 서로 필사적으로 다투고 있는거예요.
하이브는 그렇게 했다는 정황과 증거들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있는거고
민씨는 그냥 농담 푸념정도 한건데 질투심에 뒤집어씌우고있다고 주장하고있는거구요
딱 그거던데요.
다른 점은 실행했느냐 안했느냐이지.
자기 돈 없이 은행대출받아서 기업 지분 산 다음에 그 기업 유보금으로 대출을 갚아서 회사 망가뜨리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그걸 모의 했다는 것인데, 그냥 농담으로 했다니 믿음이 가질 않는다는 거죠..
/Vollago
지들이 그짝분야 전문가들이고 쩐주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