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노예계약이니 억울하다느니 공감하고 공감하라고 하시는 분들 많네요?
그런데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한테 그런 큰 돈을 줄께하는 사람도 없을거고 제 현실과는 동떨어진 금액과 사건이라 왜 그렇게 민희진이라는 개인에게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몰입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다들 회사에서 몇억씩 연봉 받고 일 하시는 중이라 감정이입되시는건가요?
민대표가 자신이 박해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정황상 드러난 증거들은 별로 그런것 같진 않구요. 심지어 회사도 차려줬잖아요? 회사 탈취계획이 그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하는데 대표와 암원이그엏게 말하면 그건 농담이 아니지 않나요?
경업금지조항이 족쇄라고 하던데 회사에서 보너스 주려고하니 세금 많이 나간다고 불평해서 더 많은 금액을 준거라고 하고 계약서는 본인이 보고 사인했을텐데 그걸 자긴 몰랐다고 하면 ....사업능력 없으면 사업은 다른 사람시키고 그냥 크리에이티브한 일만 해야죠. 다시 돌아와서 배신의 아이콘이 될 법한 일을 한 사람에게 몰입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해보세요
아 그리고 어떻게 하면 노예계약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도 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노예라고 단어를 딱 써놓으니 이 계약이 부당한건지 아닌지 분간이
안되어서요.
두번째 문단에서 이미 해명을 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변경하자고 작년 12월에 보냈다는데요.
두번째, 하이브가 마음먹었나요?
세번째, 민희진이 세운 계획은요?
아래 쓴거 봤는데 너무 뇌피셜인데요. 민희진이 돈이 없어서 방시혁하고 손잡은것도 아니고라뇨…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항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가 아니라 명확한 표현을 썼어야 하는 겁니다.
하이브가 마음 먹었냐구요? 그 시점에 마음 먹을지 아닐지 누가 아나요? 마음 먹으면 플리커님이 해결해 주시나요?
민희진이 세운 계획이고 공개한게 카톡 내용 캡처랑 문서인데 제대로 계획한 거라면 객관적인 근거 를 제출해야죠. 민희진 말대로 국부 펀드를 만났다거나. 그리고 그 카톡 캡처도 결국 방시혁 편에 있는 박지원의 카톡 캡처 아닌가요?
그리고 돈이 없어서 방시혁과 손잡은거 아닌거 맞는데요? 뇌피셜이 아니라 그때 기사 몇개만 찾아봐도 이수만이 거의 백지수표 던질 만큼 러브콜이 쇄도했는데 그럼 플리커님은 돈이 없어서 방시혁이랑 손 잡은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뇨 전 전후 맥락이 여기에 들어와야하는진 모르겠는데 노예계약이라는 단어로 여론몰이하려는 팀이 있는건 알겠네요. 하이브도 여론전 하는거 알겠고요. 그런데 감성적으로 프레임짜려는 게 어디인지는 잘 보이고요.
민희진의 입장에서 싸우려면 힘들겁니다. 능력과 정당성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하다보면 자가당착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겠죠. 민희진이 잘못했다 하는 사람들중에 능력 인정 안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이는데 저 두가지를 같이 가져가려고 하면 언젠간 모순에 빠질거란 뜻입니다.
전 하이브가 이렇게 한 결과 뉴진스가 그나마 피해를 덜 입고 컴백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민희진이 이겼으면 어떻게 될까요. 없어지겠죠. 지금이라고 없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만요.
그리고 민희진입장에서는 부당계약이라고 해서 아예 회사를 엎으려고 한거죠? 개인 입장에서 애착이 있고 그게 정당하다 생각해서 실행준비를 했고 (카톡만이 아니죠. 포렌식도 있다는데요) 그게 걸렸죠. 그럼 하이브 입장에서는 목 내놓고 잘라가세요 그러겠나요. 비즈니스에서 상대 죽일 준비하고 실행하다가 걸렸으면 자기 죽을 각오도 했어야합니다.
방시혁이든 이수만이든 관계 모르는부분은 답변 안하겠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흘러넘치면 그 정황을 설명할게 아니라 계략에 반영시켰어야죠.
뉴진스 망하면 방시혁이나 민희진 둘 다 손해 보는 거고, 애초에 민희진이 돈이 없어서 방시혁한테 손 내민 것도 아니고, 지분도 출자한 돈이 없어서 포기한게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천억을 보장해 준다고 해서 무슨 노예 계약이냐 할 수 있는데 민희진은 솔직히 천억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임을 그 동안 증명해 왔던 사람이고 무엇보다 지분의 일부는 하이브 동의 없이 매도 밒 포기도 못하게 했이니 민희진 입장에서는 당연히 노예 계약인 겁니다.
우와 천억에 연봉 오억이면 엄청난 돈인데 이게 왜 노예 계약이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의 우선 순위가 다를 수 있어요. 하이브가 허락하지 않으면 평생을 해온 엔터 업무를 못하게 되는데 이게 노예 계약이지 뭡니까.
엄밀히 노예계약은 근기법 위반입니다만
그래서 하이브도 스톡옵션 쪽으로 걸어논거고.
애초에 안맞았으면 그거 포기하고 나가도 연봉이 어디 사라지는것도 아니고요
강압에 의해서 계약한게 아닌데 노예계약 운운 하는건 바보인증 아닌가요?
특정 사안에 대해서 민희진이 억울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시는건가요?
그렇다면 그건 하이브도 마찬가지일 거 같은데요.
아 그런거군요, 남들이 많이 하이브 편을 들어서 반대로 의견을 써 보는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방통이 어떤 취급을 받았길래요?
노력봉사 하라고 한 것 아니고 충분한 금전 보상을 매개로 계약을 맺었는데요?
받는돈이 이부진보다더받아요??
대대적으로요
2년도 안돼서 정산 받는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고요
해외런칭 화보 명품모델 광고 이만하면도와준거아닌가요?? 이모든걸 민대표가 다했다라고는못하죠 신인을 큰공연룰라팝 방탄멤버 무대오르는데같이하고요 제가 방탄멤버좋아해서 기억나는대로 썼네요
차례가있는데 뉴진스 내보내야한다고 주장할수있으니 하이브시스템을 모르는??
아니 그게싫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