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참 복잡해지겠네요. 그 성공에 민희진 몫이 없다 하기도 뭐한 상황이라 민희진 치우기도 애매하고 뉴진스랑 같이 치우자니 그건 아깝고… 방치하자니 하이브에 대한 반감은 커질거고.. 상황으로는 이번에도 대박칠거 같긴 한데 말이죠..ㅎㅎ
뉴진스는 계약기간 아마 5년 남았을거 같은데 거기엔 신경쓸 필요 없죠.
막 데뷔한 아일릿 성적이 좋기 때문에 걸그룹쪽에 소흘히할 이유가 없죠.
르세라핌도 자리 잡았고요
오히려 민희진 냅두면 막 뜨기 시작한 아일릿에 타격이기도 하죠
아일릿도 여론이 영… 다른건 몰라도 안무관련해선 찾아보니 얘기 많이 나올거 같더군요..
르세라핌도 코첼라 이후로는…
남의돈으로 자기 보따리 챙긴셈이 되니까요
하이브는 민희진-뉴진스를 때놓고 생각하고 있기에
민희진에 대한 징계 및 해임만 하면 끝날 문제구요
만약이 뉴진스가 민희진과 동체로 이야기 하면
하이브의 네트워크 및 지원을 다 빼버리고 성공하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민희진이 자기가 다 성공시켰단 식으로 말하지만
정작 하이브 없이 성공했을까 라고 물으면 글쎄요가 될겁니다
분위기가 제 체감으로는 7:3 정도로 하이브쪽이 많은데요.
유튜브, 카페, 커뮤, SNS 등을 두루 보면 이미 하이브2 : 민8 정도로 기울어졌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여기선 안 믿지만...
어떤 분은 잠시 이슈로 밈처럼 민쪽 입장에 선다는 주장도 있던데,
전 그런 부분이 상당 부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이브의 대처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안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민에 대한 지지 중 가벼운 밈과 같은 것들이 80%이상 되어 보이긴 하지만,
반대로
하이브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나빠진 적이 없었어요.
이게 잠재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뉴진스는 하이브 소속 가수니까요
아일릿도 잘되고
르세라핌도 잘되고
어제 나온 지코도 반응 좋고
뉴진스 버블검도 좋고
이정도면 진짜 신나하고 있을 것 같은데...
민희진편에 붙지않는한 별 문제는 없을꺼라고 생각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