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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론 PLC의 취약점, 고급 ICS 멀웨어가 노리기 시작해
등록일 :
2022.11.21
옴론 제품군에서 발견된 초고위험도 취약점...공격자들은 러시아 단체인 듯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옴론(Omron)에서 제작한 제품군에서 초고위험도 취약점이 발견됐으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고급 ICS 멀웨어가 이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기 시작했는데도 별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단다. 이 취약점은 CVE-2022-34151로, 옴론 PLC 제품에 크리덴셜이 하드코딩 되어 있는 문제였다. 공격자들은 이 크리덴셜을 쉽게 취득해 시스템 내부로 파고들어 민감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CVE-2022-34151을 적극 악용한 멀웨어는 파이프드림(Pipedream)과 인컨트롤러(Incontroller)였다. ICS를 주로 노리는 멀웨어들이며, 지난 4월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일부 보안 업체는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해킹 그룹이 러시아의 셰르노바이트(Chernovite)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말말말 : “옴론의 PLC 제품이 어떤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느냐에 따라 이 취약점 익스플로잇 공격의 효과가 달라집니다. PLC의 로직 자체를 바꿈으로써 생산라인에 물리적인 변화를 일으켜 제품을 완전히 망가트릴 수도 있습니다.” -드라고스(Drago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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