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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의 보안 플랫폼 인프라가드 해킹돼 사용자 정보 유출돼
등록일 :
2022.12.15
FBI가 개설한 첩보 공유 플랫폼 해킹돼...공격자가 정상적인 계정 새로 만들어 악용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첩보 공유 플랫폼인 인프라가드(InfraGard)가 해킹됐다고 한다. 첩보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서는 인프라가드의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그 수가 8만 7천을 넘는다. 이번 해킹 사고로 이 8만 7천여 명의 연락처 정보가 새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는 현재 다크웹에서 5만 달러에 판매되는 중이다. 회원들의 이름, 이메일 주소, 회사 정보, 산업 정보, 사회 보장 번호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인프라가드는 1996년 FBI가 국가 안보를 위해 민관의 공조와 첩보 공유를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최근까지 8만 7천 개의 기업과 기관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인프라가드의 정보임을 주장하며 판매하고 있는 건 USDoD라는 이름의 해커다. 

말말말 : “공격자들은 한 회사 CEO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인프라가드에 정상적인 계정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정을 사용해 인프라가드의 API 활용 권한을 갖게 됐고, 이 API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크렙스(Brian Kreb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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