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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트위터 사용자들의 데이터, 현재 판매 중
등록일 :
2022.12.26
취약점 통해 4억 명의 정보 스크랩했다고 주장하는 공격자...유명 인사 전화번호 포함?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한 사이버 공격자가 4억 트위터 사용자의 정보를 획득했다고 주장하며 판매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판매자는 1만 개 계정을 샘플로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주요 트위터 사용자 중 하나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여 스크랩한 정보들이라고 판매자는 주장하고 있으며, 여러 유명 인사들과 일반 사용자들의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공격자는 트위터와 일론 머스크(Elon Musk)에게도 “이 정보를 사야 GDPR을 위반하지 않는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만약 사겠다면 좀 더 비싼 가격에 단독 판매를 하겠다고 장담하기도 했다. 아직 이 데이터들이 진본이라고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아일랜드의 데이터 감시 위원회는 지난 8월 발생한 트위터 데이터 침해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540만 명의 트위터 사용자들의 연락처가 새나간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말말말 : “우리한테서 데이터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GDPR 때문에 2억 달러가 넘는 벌금을 내야 하게 될  것이다.” -판매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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