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1조원대 '풋옵션 리스크' 한숨 돌려...연말까지 새 투자자 찾을까
SSG닷컴의 풋옵션 리스크로 궁지에 몰렸던 신세계그룹이 한숨 돌리게 됐다. 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FI)가 가진 지분을 제3자에 되파는 방식으로 투자금 문제를 해소하기로 하면서다. 하지만 연말까지 새 투자자를 찾지 못하면 직접 주식을 사들여야 하는 부담은 계속 안고 갈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4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이 가진...
한국일보 - 월가 "AI發 수요 급증…전력株 유망"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내 전력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월가에서 전력 관련주에 투자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닐 칼튼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AI), 제조업, 전력망 구축 등으로 향후 몇 년간 미국의 전력 ...
한국경제 - 서유석 "자산운용업 국가핵심산업 키워야"
日증권업회장과 밸류업 대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모리타 도시오 일본증권업협회 회장을 만나 밸류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장 친화 정책을 통해 상장사와 투자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낸 게 일본 밸류업 성공의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금투협은 서 회장이 지난달 20일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에 참석해 모리타 회장과 대담을 진행했다고...
매일경제 - 그리드위즈 일반청약 경쟁률 570대1…증거금 4조원 집계
그리드위즈가 3일과 4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569.89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4조원으로 집계됐다. 그리드위즈는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5만주에 대해 1억 9946만 230주의 청약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원으로 집계됐다. 총 24만 899...
이데일리 - 무명배우를 성공한 투자자로 둔갑…진화하는 투자 사기
최근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사진을 도용해 투자를 종용하는 사기 수법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제는 무명배우를 일반인 유튜버로 위장해 대박 난 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의 사기 수법도 등장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모습을 영상에 담은 한 여성. 하루 일상을 담아내는 평범한 브이로그 영상인데, 해당 유튜버 채...
MBN동영상 - "한 통 1만5천 원" 수박 나오자 물가 '주춤'…가공식품·공공요금 변수
사과와 배가 끌어올렸던 소비자물가가 여름과일이 나오면서 한풀 꺾이는 모양새입니다. 제철을 맞은 수박이 한 통에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나오자 상승세가 주춤해진 겁니다. 하지만, 가공식품이나 공공요금이 오를 수 있어 물가 불안은 여전합니다. 이혁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세종시의 한 대형마트. 잘 익은 수박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탐스러운 제철...
MBN동영상 - [마켓인]공모채 찍는 한화에어로…차입금 의존도 ‘적신호’
이 기사는 2024년06월04일 17시15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올해에만 두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방산 업종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예측 흥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차입금 규모가 꾸준하게 늘어나는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 화에어...
이데일리 - 이름도 생소한 코인들…상장 기준 공개 못하는 이유있나[기자수첩]
신규 상장 코인(신규 코인)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기회'로 불린다. 대개 신규 코인들이 세레모니로 '상장빔(상장 후 급등)'을 쏘기 때문이다. 최근 불장을 맞아 세레모니 횟수도 늘어났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계기로 시장이 활기를 띠자, 신규 코인들이 급증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신규 코인은 전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
뉴시스 - IBK자산운용 대표에 장민영 전 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IBK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장민영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맡고 있다. ...
뉴시스 - 印총선 개표 '출구조사와 다르네'…여권 고전에 주가 6% 폭락(종합)
여권 압승 예측과 달리 야권 선전…시장, 친기업 성향 여권 정국주도권 상실 우려 4일(이하 현지시간) 진행 중인 인도 총선 개표에서 친기업 성향으로 알려진 여권이 출구조사 예측과 달리 크게 고전하자 인도 증시가 6% 가까이 폭락했다. 이코노믹타임스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이날 인도 대표 주가지수 니프티50 종가는 21,884.50으로 전날보다 5.93...
연합뉴스 - 만기 연장 거듭하던 독일 오피스 빌딩 펀드, 결국 '도산'
이지스자산운용의 독일 상업용 부동산 펀드에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하면서, 투자자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지스는 '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에 대한 수시공시를 통해 "대출 유보 계약이 만기 도래로 종료됐다"고 알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업무 구역에 있는 '트리아논' 빌딩에 투자한 펀드인데, 이지스는 펀드로 조달한 ...
한국일보 - 삼성금융,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모니모 통장 준비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는 4일 삼성본관에서 KB국민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금융네트웍스를 대표해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금융 통합플랫폼 '모니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
비즈워치 - 코스피서 짐 싸는 개미들…"국장서 미국 ETF만 사요"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국내 주식시장을 떠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 순자산 증가폭 상위권은 대부분 미국 주식형 상품으로 파악됐다. 국내 증시에서 거래는 하지만 실상은 해외 주식 투자인 셈이다.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ETF에서...
한국경제 - '대왕고래'부터 탐사…"5개월간 검증 거쳤다"
비밀 프로젝트명 '대왕고래'. 정부가 철통보안을 위해 동해 심해 가스전 대량 매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지에 붙인 이름입니다. 이미 시추선 계약도 맺고 연말 탐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부와 대통령실은 올해 초 첫 보고를 받고, 5개월간 재검증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 자 】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후보지로 7곳이 있...
MBN동영상 - IBK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장민영 전 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IBK자산운용이 신임 대표이사에 장민영 전(前)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IBK자산운용은 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 전 부행장을 신임 대표로 결정했다. 장 신임 대표의 임기는 다음날인 5일부터 시작된다. 장 신임 대표는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데일리안 - 이지스운용, 獨 빌딩 EOD 발생…투자금 손실 불가피
이지스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발생할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 글로벌 부동산 투자신탁 229호(파생형)'(이하 트리아논 펀드)의 대출 유보 계약이 만기 도래로 종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유보 계약은 즉각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하지 않고 대주단이 기존 대출 ...
아시아경제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정책기대에 상승 마감…H주 0.34%↑
홍콩 증시는 4일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반락 개장했다가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07 포인트, 0.22% 올라간 1만8444.11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2.33 포인트, 0.34% 상승한 6554.32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뉴시스 - "대통령이 할 얘기냐".... '석유' 자만 들어가도 폭등, 시장 혼란
에너지 관련주 무더기 상한가가 이틀째 지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에 다량의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영향인데, 증권가에서는 '20%의 가능성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코스피시장에서 가스·석유 수송용 강관업체 동양철관은 29.98% 오른 1,175원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전장 대비 30% 상승)다. ...
한국일보 -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현물 ETF 열리며 시장 확장" [토크노미 코리아 2024]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은 규제기관에서도 이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를 표시한 것이다. 특히 경제구조의 변화를 감안하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은 매우 유망하다." 파이낸셜뉴스와 토큰증권협의회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토크노미 코리아 2024'에서 크리스토퍼 젠슨 프랭클린 템플턴 부사장은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과 ...
파이낸셜뉴스 - 신세계개발 ‘에덴밸리 리조트’ 매물로
예상 매각가 1500억원 거론 스키·골프 리조트 양산 에덴벨리가 매물로 나왔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신세계개발은 골프장과 스키장을 운영하는 에덴밸리 리조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로 최근 투자 안내서(티저레터)를 배포했다. 에덴벨리 리조트는 18홀 규모 회원제 골프장과 7면 규모 스키장...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