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분할 자사주에 신주배정 제한…자사주의 마법 막는다
금융위원회가 인적분할시 신주배정 제한, 공시 강화, 자사주 취득·처분 과정에서 규제차익 해소 등 자사주와 관련한 제도 개선을 본격화했다. 대주주가 추가 출자 없이 지배력을 강화했던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 등 편법을 막기 위한 조치다. 3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증권의 발행 및 ...
서울경제 - "자사주의 마법 막는다"…당국, 인적분할 시 신주배정 제한 등 추진
금융위원회가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대로 운용될 수 있게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을 제한하고, 자사주의 보유・처분 등 과정에서 공시를 등을 강화한다. 금융위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실시했다. ...
데일리안 - 대주주 위한 ‘자사주 마법’, 연내 금지된다
인적분할 때 자기주식(자사주)의 신주배정을 제한하는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절차에 들어갔다. 법령 미비로 인해 자사주가 대주주 지배력을 높이는 데 오용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입법·...
파이낸셜뉴스 - 코리아 디스카운트 '자사주 마법' 사라진다... '밸류업' 영향 주시
일반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최대주주 지배력만 강화하던 '자사주 마법'이 빠르면 올해 내 금지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후진적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금융당국은 이번 정책 시행이 증시 밸류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월 말 발표한 '주권상장법인 자사주 제도 개선 방안' 후속 조치로 자본시장장법...
한국일보 - '자사주 매직' 막는다…금융위, 제도개선 입법예고
앞으로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제한된다. 자사주 취득과 보유, 처분 전 과정에 대한 공시도 강화된다. 이외에도 자사주 취득과 처분과정에서 규제차익을 얻지 못하게 된다.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라는 본연 취지대로 운용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상장사 자사주 제도개선 주요내용.(사진=금융위) 3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장법인 자기...
이데일리 - 금융위 "자사주, 주주가치 제고 위해 운용"
금융위원회는 작년 1월 발표한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증권의 발행·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고기간은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42일이다. 개정안에는 상장법인의 자사주와 관련해 △인적분할시 신주배정 제...
아이뉴스24 - '자사주 마법' 진짜 사라진다'…금융위 입법예고
앞으로 상장기업 인적분할 시 자기주식(이하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할 수 없게 된다. 또 자사주 관련 공시 내용도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신탁방식으로 자사주를 취득‧처분할 때도 직접 자사주를 취득‧처분할 때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3일 자사주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
비즈워치 - 상장사 인적분할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자사주마법' 차단
앞으로 상장사를 인적분할하는 경우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금지돼 '자사주 마법'이 차단된다. 상장사의 자사주 보유와 처분 과정에 대한 공시는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규정변경 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3분기 중 시행할 ...
연합뉴스 -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신주 배정 금지…금융위 입법예고
기업이 인적분할을 할 때 법인이 보유한 기존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하는 관행을 금지한다. 또 신탁 계약을 통한 자사주 취득시에도 직접 취득 수준의 공시 의무를 부여하는 등 자사주 취득·보유·처분 과정에서 공시 의무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뉴시스 - 인적분할 때 자사주 신주 금지로 '자사주 마법' 막는다…개정안 연내시행
앞으로 기업이 인적분할시 자기주식(자사주)에 대한 신주 배정을 할 수 없게 된다. 자사주가 대주주 지배력을 높이는 '자사주 마법' 수단으로 활용되는 걸 막기 위해서다. 대주주의 자사주 취득·보유·처분 전 과정에 대한 공시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및 '증권의 발행 및 공...
뉴스1 - '자사주 마법' 원천 봉쇄…"인적분할시 자사주 신주배정 제한"
앞으로는 대주주 지배력 확대에 악용되는 '자사주 마법'이 제도상으로 금지된다.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 배정 제한을 통해서인데, 공시 규정을 강화하고 규제차익 해소도 함께 이뤄진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하 시행령 개정안) 및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하 규정 개정안)에 대한...
한국경제TV - '자사주 마법' 그만…자사주 신주배정 제한해 주주가치 높인다
정부가 상장사 인적분할 과정에서의 최대주주 지배력 확대 문제, 이른바 '자사주 마법' 방지에 나선다. 본연의 취지인 주주가치 제고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대주주 지배력 강화 아닌 '주주가치 제고' 중심으로 금융위원회는 3일 '주권상장법인 자기주식(자사주)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시...
머니투데이 - 코스피 526개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5개사 자율제출
자산 5천억원 이상 기업 제출…2026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 확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사장법인 526개사가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3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자격은 자산 총액 5천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164개사가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의무공시 대상이 아닌...
연합뉴스 - 22대 국회 “전자주주총회 반드시 도입해야”…상장협, 규제개혁과제 발표
상장기업들이 22대 국회에서는 주주 권리 행사 활성화를 위한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영 판단의 원칙'도 도입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의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28건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상장회사 규제개혁과제'를 발표했다. 22대 국회 개원...
전자신문 - “韓 밸류업 홍보”… 정은보 이사장, 세계거래소연맹 이사회 참석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에 참석해 직접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 3일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WFE 이사회에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WFE는 세계 80여개 정규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거래소시장 관련 주요 사안 등을 논의...
조선비즈 - 오건에코텍, 연어 연골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특허 획득
오건에코텍이 연어 연골의 고순도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방법과 그 용도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오건에코텍이 보유한 원료 소재기술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로, 해양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해양 바이오 소재는 연골 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안정성이 입증된...
머니투데이 - 거래소,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접수 완료…코스피 526개사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 526사의 2024사업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공시 대상 기업이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되어 164사가 최초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이밖에 동일고무벨트(163560), 한솔로지스틱스(009180), 한솔PNS(010420)...
이데일리 - 상장협 "주주와 기업 상생하는 균형감 있는 규제 개선 필요"
22대 국회에 '상장회사 규제개혁과제' 28건 건의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3일 22대 국회에 경영판단 원칙 명료화 등 28건의 '상장회사 규제개혁과제'를 건의했다. 상장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해 이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 확대가 자본시장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해당 이슈가 제도화될 경우...
연합뉴스 - 올들어 처음… 외국인 “팔자”로 돌아섰다
■ 5월 코스피서 1.3조 순매도 ‘밸류업’ 기대 줄며 매도세 전환 ‘금투세’ 등 세제 불확실 겹쳐 살아나던 투자심리에 ‘찬물’ 증권사 “이번주도 상승 어려워” 지난 1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국내 주식을 사들여 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금융투자...
문화일보 - [속보] 코스피, 2%대 급등세…외국인, 선물 1.3조 '매집'
코스피가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2%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3일 오전 11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2.63포인트(2,00%) 오른 2,689.1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원, 2,1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대거 매집에 나서면서 1조2,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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