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탄산음료 등 보류했던 물가 오늘부터 줄줄이 인상…서민들은 '울상'
식품업계가 예고했던 가격 인상이 오늘(1일),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그간 정부의 인상 자제 요청으로 서로 눈치만 보던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기 시작한 건데, 고삐 풀린 식품가격 상승에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어제까지 4,780원 하던 초콜릿 제품이 10%가량 오른 ...
MBN동영상 - "판결문 최초 유포자 고발"…지연 시 하루 이자만 1.9억 원
최태원 SK 회장 측이 이혼 소송 판결과 관련해 법원 전산망에 있던 판결문을 온라인에 퍼뜨린 최초 유포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심 판결에는 최 회장이 재산 분할금을 늦게 줄 경우 하루 1억 9천만 원의 이자가 붙는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한범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혼 소송 1심에서 최태원 SK 회장은 재산 분할금으로 665억 원을...
MBN동영상 - 블룸버그 "한국인의 엔비디아 사랑…AI 코인 투자도 광풍"
한국 점유율 5월 18.7%로 껑충 한국인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엔비디아 주식에 뛰어든 데 이어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고위험 투자인 이른바 'AI 코인'으로 몰려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1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보도에서 가상화폐 시황 업체인 카이코 집계를 인용해 AI 토큰 주간 거래량에서 한국 점유율은 최저치였던 20...
연합뉴스 -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초읽기…"최대 7천억원 조달 전망"(종합)
미국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IPO 계기로 북미서 사업 확장 전망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블룸버그 보도 등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증권신고서를 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 비트코인 4200억 어디로 흘러갔나…日서 부정유출 발생
일본 가상자산거래소에서 4200억원 규모의 부정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가상자산거래소인 ‘DMM 비트코인’은 전날 482억엔(약 42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부정하게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DMM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부정 유출을 확인했다. DMM 비트코인은 “피해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속...
아시아경제 - 네이버웹툰, 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나스닥 상장 착수
네이버(NAVER(035420))의 자회사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에 절차에 착수했다. 1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종목코드는 WBTN,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다. 발...
이데일리 - 서학개미 ‘헤어질 결심’…올해 들어서만 주가 30% 빠졌다는 이 종목
테슬라 올들어 약 30%↓…서학개미 보유 주식 2위 증권가 긍정 전망 “올 하반기부터 주가 모멘텀 회복” “주가가 번지점프하듯 빠지네요.” “조금이라도 올랐을 때 매도합니다.” (테슬라 종목토론방) 지난 4년간 국내 투자자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결국 서학개미의 주식 보관금액 1위 자리를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에 내줬다....
매일경제 -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절차 시작…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블룸버그 보도 등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증권신고서를 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종목 코드 'WBTN'으로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다. 골드만삭스와 ...
연합뉴스 - "하루 만에 35% 뛰었다"…루나 코인 급등, 왜?
테라 사태로 99% 폭락했던 루나 코인이 하루 만에 35% 급등해 화제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가 미국 증권 당국과 합의에 나서면서 생태계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한 재판기록을 통해 "SEC가 권씨와 테라폼랩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벌금 부과와...
뉴시스 - 빚내서 투자했더니…증시 신용잔고 20조원 육박
국내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도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잔고가 늘었다는 것은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7,5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주 전보다 2,261억원이 늘었습니다. 인공지능 AI 붐을...
연합뉴스TV동영상 - 한화, 美타임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홀로 빛났다
올해 국내 유일 선정 '쾌거'…방산 및 친환경 약진 호평 한화그룹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 이 부문에 최초 선정됨과 동시에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겹경사를 맞아. 타임은 기업이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기고자·특파원·외부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 에디터들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 100대...
비즈워치 - 솔라나 전략 리드 "이더리움ETF 승인 계기로 더 많은 ETF 나올 것"[인터뷰]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은 향후 솔라나 등 더 많은 가상자산 기반의 ETF가 만들어지는 길을 터줬다" 오스틴 페데라 솔라나 전략 리드는 3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정식 심사 신청서(19b-4) 승인 효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페데라 리드는 "이더리움 현물 ETF...
뉴스1 - 인도, 지난 회계연도 8.2% 성장…中 대안 부각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떠오른 인도가 지난 회계연도에 연 8.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제국 중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이다. 사진=AFP 지난달 31일 인도 통계청이 발표한 2023∼2024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인도의 불변가격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173조8200억 루피(약 2885조...
이데일리 - “美 캐터필러, 대선 전후 인프라 투자 계획 대표 수혜株”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주가를 60% 넘게 끌어올린 건설기계 업체 캐터필러(Caterpillar)가 장기적으로도 투자 매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등락이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점진적 국채 금리 하락의 수혜 기업으로 분류되면서다. 1일 최보원 한...
이데일리 - '축산도 이젠 AI로'…LGU+, AX 양계솔루션 개발
LG유플러스, AI 스마트팜 서비스 실증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양계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축산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1년여간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를 개발하고 현장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
비즈워치 - "ETF 과열 경쟁'…금융당국 제동 거나
상장지수펀드(ETF) 과열 경쟁이 장기적으로 업계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대두되고 있다. 행태는 '제살 깎아먹기식' 수수료 경쟁 및 타사 상품 베끼기,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는 과장 광고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융당국도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은 마땅치 않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과도한 마케팅 과정에서 부적절한 ...
뉴시스 - 선거 앞둔 마크롱 어쩌나…S&P, 프랑스 신용등급 'AA-' 강등
G7(주요 7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가 국가 재정적자를 이유로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S&P의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은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S&...
머니투데이 - "PB제품 팔면 혼난다?"…유통업계, 공정위 결론에 '촉각'
은 한주간 유통·식음료 업계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드리는 콘텐츠입니다. 뉴스 뒤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사건들과 미처 기사로 풀어내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편집자] 숙명의 라이벌 참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식품유통업계입니다. 정부발 직구 규제 이슈가 한바탕 몰아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
비즈워치 - "중국 기업 시총, 3년 만에 1388조원 증발"…美투자자의 눈물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고 때로는 의존하는 관계가 수십세기 이어져 왔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아직도 중국 시장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G2 국가로 성장한 기회의 땅. 중국에서 챙겨봐야 할 기업과 이슈를 머니투데이의 '자오자오 차이나' 시리즈에서 찾아드립니다. 미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의 시가총액이 3년여만에 1388조원 날아...
머니투데이 - 증시, 상승 반전 '기대'…'빚투' 증가
코스피 지수가 2600선까지 내려오며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도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더 늘어나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7천56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주 전인 지난달 24일(19조5천307억원) 대비 2천261억원 증가했다. 시장별 잔고는 유가증권시장이 10조6천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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