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자사주, 주주가치 제고 위해 운용"
금융위원회는 작년 1월 발표한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증권의 발행·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고기간은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42일이다. 개정안에는 상장법인의 자사주와 관련해 △인적분할시 신주배정 제...
아이뉴스24 - '자사주 마법' 진짜 사라진다'…금융위 입법예고
앞으로 상장기업 인적분할 시 자기주식(이하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할 수 없게 된다. 또 자사주 관련 공시 내용도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신탁방식으로 자사주를 취득‧처분할 때도 직접 자사주를 취득‧처분할 때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3일 자사주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
비즈워치 - 코스피 526개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5개사 자율제출
자산 5천억원 이상 기업 제출…2026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 확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사장법인 526개사가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3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지난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자격은 자산 총액 5천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164개사가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의무공시 대상이 아닌...
연합뉴스 - 22대 국회 “전자주주총회 반드시 도입해야”…상장협, 규제개혁과제 발표
상장기업들이 22대 국회에서는 주주 권리 행사 활성화를 위한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영 판단의 원칙'도 도입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의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28건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상장회사 규제개혁과제'를 발표했다. 22대 국회 개원...
전자신문 - “韓 밸류업 홍보”… 정은보 이사장, 세계거래소연맹 이사회 참석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에 참석해 직접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 3일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WFE 이사회에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WFE는 세계 80여개 정규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거래소시장 관련 주요 사안 등을 논의...
조선비즈 - 오건에코텍, 연어 연골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특허 획득
오건에코텍이 연어 연골의 고순도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방법과 그 용도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오건에코텍이 보유한 원료 소재기술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로, 해양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해양 바이오 소재는 연골 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안정성이 입증된...
머니투데이 - 거래소,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접수 완료…코스피 526개사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 526사의 2024사업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공시 대상 기업이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되어 164사가 최초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이밖에 동일고무벨트(163560), 한솔로지스틱스(009180), 한솔PNS(010420)...
이데일리 - 상장협 "주주와 기업 상생하는 균형감 있는 규제 개선 필요"
22대 국회에 '상장회사 규제개혁과제' 28건 건의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3일 22대 국회에 경영판단 원칙 명료화 등 28건의 '상장회사 규제개혁과제'를 건의했다. 상장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해 이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 확대가 자본시장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해당 이슈가 제도화될 경우...
연합뉴스 - 올들어 처음… 외국인 “팔자”로 돌아섰다
■ 5월 코스피서 1.3조 순매도 ‘밸류업’ 기대 줄며 매도세 전환 ‘금투세’ 등 세제 불확실 겹쳐 살아나던 투자심리에 ‘찬물’ 증권사 “이번주도 상승 어려워” 지난 1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국내 주식을 사들여 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금융투자...
문화일보 - [속보] 코스피, 2%대 급등세…외국인, 선물 1.3조 '매집'
코스피가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2%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3일 오전 11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2.63포인트(2,00%) 오른 2,689.1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원, 2,1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대거 매집에 나서면서 1조2,800억원...
한국경제TV - 텔레그램·카톡·X 가상자산 커뮤니티 뜯어보니…"韓 투기적 성향 강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대체적으로 높은 투기적 성향을 띤다는 분석이 나왔다.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커뮤니티는 온체인에 대한 관심은 적은 반면 투기적 성향이 높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크립토 커뮤니티 현황'이라는 주제로, 한국 투자자들이 자주...
뉴스1 - 엑시콘, 국내 최초 비메모리 테스터 상용화 성공…공급 계약 체결
엑시콘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테스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비메모리 테스터의 최초 국산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엑시콘은 지난달 30일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 S사와 비메모리 테스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사와 수년간의 공동개발을 통해 양산라인에 최적화된 상품을 완성해 납품 계약까지 완료한 것이...
머니투데이 - [주린이의 공모주] 'IPO 슈퍼먼스' 시작, 그리드위즈‧라메디텍 출격
저도 '따상'을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린이(주식+어린이)에게 주식시장은 생각처럼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주식공부를. 주변을 둘러보니 여전히 '묻지마 투자'를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최소한 그 회사의 사업모델이나 실적전망, 리스크 요소 등은 알고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공부는 언제나 쉽지 않죠....
아이뉴스24 -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총괄 조직 신설…정용욱 총괄대표 선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일 자본시장 중심 고객 자산관리와 디지털 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해 자산관리총괄 조직을 신설한 점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자산관리총괄은 증권·은행의 개인자산관리(PWM)와 증권 자산관리 비즈니스 역량이 하나로 집중된 조직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설...
머니투데이 - 유한양행, 최영기 전무 영입… "다국적 제약사 경력만 20년"
유한양행이 최영기 연구개발(R&D) 전무를 영입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일자로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최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업무의 수석, 포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 기술 활성화 업...
머니S - [아이엠(I'M)] 오세종 한국외대 SW중심대학 교수 "SW·AI 실무형 융합 인재양성"
급변하는 금융시장, 그 안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뉴스24(inews24)가 만난(meet) 사람들(man)의 이야기, '아이엠(I'M)'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은 현...
아이뉴스24 - GS리테일, 127만9666주 감자 결정
GS리테일이 127만9666주를 자기주식 소각방식으로 감자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GS홈쇼핑 합병과정에서 발생한 자기주식을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감자 후 자본금은 1034억3825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비율은 보통주 1.22%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2월7일이다. =
뉴시스 - GS리테일, 파르나스호텔 분할 결정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 분할을 추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인적 분할 방식으로 GS리테일과 신설회사인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뉘고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26일이고, 분할비율은 GS리테일이 0.8105782대 파르나스홀딩스 0.1894218이다.
뉴시스 - 산유국 향한 꿈…대통령 발표에 춤추는 석유·가스주
코스피가 2%대 가까이 상승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하면서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다. 3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65포인트(1.88%) 오른 2,686.17을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3,345억 원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한국경제TV - 프롬바이오, 대한항공 기내 면세 스카이샵 공식 입점
프롬바이오가 대한항공 기내 면세인 스카이샵에 입점했다. 이에 따른 매출도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프롬바이오는 대한항공 기내 면세인 스카이샵에 공식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내 면세 신규 입점을 통해 판매 채널을 늘리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규 입점한 대한항공 기내 면세 스카이샵은 대한항공 탑승객만이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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