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플로리다 리조트 개발 주지사 허가 획득
디즈니가 리조트 개발과 관련해 플로리다 주지사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악시오스는 13일(현지 시각)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수요일 저녁 디즈니의 170억 달러 규모의 월트 디즈니 월드 개발 계약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드산티스와 디즈니 사이의 수년간 불화의 끝을 의미한다. 디즈니는 지난 2022년 공립학교에서 성적 지향과 성 정...
한국경제TV - 금융당국 "인터넷은행 심사 때 사업계획·자금조달 능력 볼 것"
인터넷은행 주담대 편중 영업엔 쓴소리…"혁신·포용과 거리 멀다" 한국금융연구원 세미나…"중·저신용 공급도 아쉬워"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출사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인가 과정에서 사업계획 타당성과 자금조달 능력을 중요한 요소로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13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
연합뉴스 - 당정 "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연장"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3일)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금지 기간이 늘어난 겁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공매도 제도개선 민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정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도 이득액에 따라 형을 가중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
연합뉴스TV동영상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전기차 부품·LNG 사업 확대 기대감…포스코인터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로 나타났다. 이밖에 와이씨(232140), 이수페타시스(007660)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
서울경제 - ‘구독몰’ 운영 기업 ‘지오벤처스’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반복구매 생필품의 제조, 유통, 플랫폼 운영 기업 ‘지오벤처스(대표 강민재)’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오벤처스는 이미 2023년도 초기창업패키지에도 선정이 되며 창업 3년차에 약 100억원의 매출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선정 기업간 데모데이에서도 1등을 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 일찍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자본금 단...
서울경제 - 토요타, 품질인증 부정 후폭풍…넉달 만에 장중 시총 50조엔 붕괴
토요타자동차가 넉달 만에 장중 시가총액 50조엔이 붕괴됐다. 자동차 품질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탓이다.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자동차 회장이 3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30분 현재 토요타자동차는 전...
이데일리 - 공매도 금지, 내년 3월까지 연장…"불법 공매도 엄벌"
공매도 재개가 내년 3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공매도 거래 때 기관투자자가 주식을 빌렸다 갚는 기간을 최장 12개월로 제한하고, 이를 연장할 수 있는 횟수도 제한할 방이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13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현재의 공매도 한시 금지 조치를 무차입 공매...
아이뉴스24 - 국고채 3년물 3.30%대 하회…"중기적으로 추가 강세 기대"[채권분석]
1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3.35%대를 보이던 국고채 3년물은 장 중 현재 3.30%대를 하회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에선 고금리 영향력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매수 기회라는 견해가 나온다. 10년 국채선물 ...
이데일리 - [상보] 불법공매도 부당이득 50억 넘으면 무기징역
기관투자자들의 불법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내년 3월까지 구축되고, 공매도 관련 대차·대주 상환기간도 최장 12개월로 제한된다. 불법 공매도로 인한 부당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도록 처벌·제재 수준이 대폭강화될 예정이다. 정부와 여당은 13일 국회 본관에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 주제로 ...
파이낸셜뉴스 - ‘인플레 둔화’ 너무 빨리 환호했나…장중 환율, 1370원대로 반등[외환분석]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0원대로 반등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를 반영하며 환율이 하락 출발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차례 금리인하에 그치고 추가 경제 지표들도 확인해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달러화가 다시 오르고 있다. 역외 ‘달러화 강세’ 전환 사진=AFP 1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1...
이데일리 - 펄어비스, 이틀째 강세…KB증권 “게임스컴 앞두고 주가 우상향 ‘전망’”
펄어비스가 이틀째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오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4’ 개막을 앞두고 펄어비스의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는 리포트도 내놓았다. 펄어비스는 13일 오후 12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11% 오른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1.77% 올랐다. 이전 5거래일 동안은 ...
매일경제 - 기관·외국인 불법 처벌 강화… ‘개미 보호’ 한시 연장
■ ‘공매도 금지’ 내년 3월까지 기관 상환기간 90일로 일원화 개인 담보비율 105%로 낮춰 시스템 완비되면 재개할 듯 “실효성 낮다” 시장반응 냉랭 정부가 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하고 불법 공매도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감독 당국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구축하기로 한 만큼 공매도 전면 재개의 전제 조건이 갖춰...
문화일보 - 청약통장 한도 月 25만원으로…청년층 당첨기회 확대
■ 국토부, 규제개선 32개 과제 41년만에 공공분양 인정액 늘려 부금·예금 등 종합저축통장 전환 ‘빌라 전세포비아’ 해소 위해 전세보증 집값산정 감정가 활용 공공분양주택 청약 때 인정되는 청약통장 납입액 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된다. 월 납입 인정액이 늘어나는 것은 1983년 이후 41년 만에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 같...
문화일보 - 당정, 공매도 금지 내년 3월이후 해제할 듯
벌금, 이득액의 4~6배로 강화 기관 상환기간 1년으로 제한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공매도 금지 기간을 불법 공매도 중앙차단시스템(NSDS)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3월까지로 일단 연장하기로 했다. 또 향후 공매도 거래가 재개되더라도 기관투자자는 상환기간을 90일 단위로 연장해야 하며, 이 역시 최장 1년으로 제한받는다. 정부와...
문화일보 - 외국인·기관, 공매도 12개월내 상환해야 "내년 4월부터 공매도재개"
정부와 여당이 기관투자자에 대해 공매도 대차거래 상환기간을 개인과 똑같은 90일로 제한하고, 연장하더라도 12개월 이내에 상환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매도 제도개선 최종안을 발표했다. 불법 공매도에 대한 벌금은 4~6배로 상향하는 등 처벌과 제재도 강화한다. 국민의힘은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
머니투데이 - 공매도 내년 3월 이후 재개…기관 상환기간·연장횟수 제한(종합)
불법 공매도 벌금, 이득액의 4∼6배로 강화…징역형도 가중 가능 당정, 공매도 개선안 발표…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조만간 발의 김연정 조다운 기자 = 주식 공매도가 내년 3월 이후 전면 재개될 전망이다. 공매도 거래 때 기관투자자가 주식을 빌렸다 갚는 기간을 최장 12개월로 제한하고, 이를 연장할 수 있는 횟수도 한정된다. 개인투자자에게 '기울어진 운동...
연합뉴스 - 국제기준 바뀌어도 '한국식 영업손익' 유지…“명칭은 변경”
새 국제회계기준(IFRS18)이 전면 도입되는 2027년 이후에도 국내 기업들이 쓰고 있는 기존 영업손익 개념이 일부 유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당국은 한국식 영업손익 항목의 이름을 바꿔 재무제표에 추가 기재하는 안 등을 따져보고 있다. 수십년만에 영업손익 개념 변경 불가피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IFRS18 도입 연착륙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작...
한국경제 - 2년반 남은 ‘IFRS 18’ 도입···금융당국이 안착 지원한다
금융당국이 2027년 시행 예정인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 18) 안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단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국내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수정해 연착률시키는 방향이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IFRS 18 도입 지원 실무작업반 제1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유됐다. ‘IFRS 18’은 손익계산서 내 ...
파이낸셜뉴스 - IFRS18 도입 째깍째깍…금융당국, 한국식 수정도입 방안 추진
금융당국이 내년 중으로 2027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국제회계기준인 IFRS18에 대한 수정도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 기준부터 적용되는 중간합계(subtotal)를 별도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정도입 방안을 마련해 현재 방식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될 IFRS18의 연착...
전자신문 - “올해 재무제표 심사 땐 이 4가지 봅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재무제표 심사 시 중점 점검할 회계이슈 4가지를 미리 예고했다. 이번엔 가상자산 회계처리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위반 사항 발견 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니 상장사 및 감사인(회계법인)은 기준 부합 여부를 세심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13일 2024년 재무제표 심사 시 중점 점검할 회계이슈로 △수익인식 회계처리 △비시장성...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