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지난 회계연도 8.2% 성장…中 대안 부각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떠오른 인도가 지난 회계연도에 연 8.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제국 중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이다. 사진=AFP 지난달 31일 인도 통계청이 발표한 2023∼2024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인도의 불변가격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173조8200억 루피(약 2885조...
이데일리 - “美 캐터필러, 대선 전후 인프라 투자 계획 대표 수혜株”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주가를 60% 넘게 끌어올린 건설기계 업체 캐터필러(Caterpillar)가 장기적으로도 투자 매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등락이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점진적 국채 금리 하락의 수혜 기업으로 분류되면서다. 1일 최보원 한...
이데일리 - '축산도 이젠 AI로'…LGU+, AX 양계솔루션 개발
LG유플러스, AI 스마트팜 서비스 실증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양계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축산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1년여간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를 개발하고 현장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
비즈워치 - "ETF 과열 경쟁'…금융당국 제동 거나
상장지수펀드(ETF) 과열 경쟁이 장기적으로 업계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대두되고 있다. 행태는 '제살 깎아먹기식' 수수료 경쟁 및 타사 상품 베끼기,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는 과장 광고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융당국도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은 마땅치 않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과도한 마케팅 과정에서 부적절한 ...
뉴시스 - 선거 앞둔 마크롱 어쩌나…S&P, 프랑스 신용등급 'AA-' 강등
G7(주요 7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가 국가 재정적자를 이유로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S&P의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은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S&...
머니투데이 - "PB제품 팔면 혼난다?"…유통업계, 공정위 결론에 '촉각'
은 한주간 유통·식음료 업계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드리는 콘텐츠입니다. 뉴스 뒤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사건들과 미처 기사로 풀어내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편집자] 숙명의 라이벌 참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식품유통업계입니다. 정부발 직구 규제 이슈가 한바탕 몰아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
비즈워치 - "중국 기업 시총, 3년 만에 1388조원 증발"…美투자자의 눈물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고 때로는 의존하는 관계가 수십세기 이어져 왔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아직도 중국 시장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G2 국가로 성장한 기회의 땅. 중국에서 챙겨봐야 할 기업과 이슈를 머니투데이의 '자오자오 차이나' 시리즈에서 찾아드립니다. 미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의 시가총액이 3년여만에 1388조원 날아...
머니투데이 - 주식시장 힘 못 쓰는데…'빚투' 또 증가
코스피 지수가 2600선까지 내려오며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도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더 늘어나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7천56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주 전인 지난달 24일(19조5천307억원) 대비 2천261억원 증가했다. 시장별 잔고는 유가증권시장이 10조6천82억원...
한국경제TV - 전국구 도약 대구은행, 마케팅 총력…'연 20% 적금'
DGB대구은행…iM뱅크 변신 앞두고 마케팅 총력전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획득하고 'iM뱅크'로 새출발을 준비하는 대구은행이 '전국구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한 모습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오는 5일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해 모객하겠다는 전략...
비즈워치 - 휴대폰 내려놓고 완벽 부활…남들 모르게 조용히 오르는 알짜 주식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AI 관련 주식만 주가가 오르는게 아니다. 남들이 미처 모르고 있을때 조용히 상승하는 주식이 ‘알짜배기’다. 올 들어 그런 주식 중 하나가 ‘모토로라 솔루션스’다. 지금이야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선도한다고 하지만 실제 원조는 모토로라의 ‘레이저’다. 남성의 날카로운 턱선을 연상케하는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전세계 접는 휴대폰 열풍을 이끌었던 바로 그 회사...
매일경제 - 에코비트 예비입찰 마무리…대기업 빠진 자리, PE가 채웠다
이 기사는 2024년06월01일 07시3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태영그룹 종합환경 계열사 에코비트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국내외 사모퍼드(PEF) 운용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적정 기업가치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한 가운데 향후 기업 실사와 본입찰 등 최종 매각 성사까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
이데일리 - [위클리 크레딧]한기평도 전망 '부정적' M캐피탈
이번주 크레딧 시장에서는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에 이어 한국기업평가에서도 M캐피탈(엠캐피탈)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강등됐다. 최근 부실채권(NPL) 전업사의 높아진 시장 지위에도 불구하고 대신에프앤아이(F&I) 등급 전망이 한 단계 낮아진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기평도 엠캐피탈 등급 전망 ‘부정적’ 한국기업평가는 엠캐피탈 신용등급은 ‘...
이데일리 - 깐깐해진 바이오 상장 문턱…그래도 IPO 전망은 ‘맑음’
경기 침체와 파두 사태 등으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경직됐지만, 몇몇 바이오 기업은 예정대로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승인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앞세워 시장의 호응을 얻으려는 기업들이다. 파두 사태 불구, 증시 입성 수요↑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거래소)에 상...
이코노미스트 - 테슬라 제친 엔비디아…서학개미 보유주식 '최다'
국내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주식 1위가 4년 만에 테슬라에서 엔비디아로 교체됐다. 지난해부터 걷잡을 수 없이 급등한 주가를 반영하면서 평가금액도 불어난 영향이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보관금액 1위는 엔비디아로 110억2797만9960달러로 집계됐다. 2위인 테슬라(106억7461만6...
뉴시스 - 대선 앞둔 미국, 세계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서 선거 분위기 '물씬'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 대선 후보가 세계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 2024'에 등장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선거철에 들어간 미국 현지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만들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컨센서스는 그간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업계의 종사자들이 매년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거나 산업을 둘러싼 중요 의제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논의의 장'이...
뉴스1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中 리비아오와 물류자동화 사업 협력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와 '물류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물류로봇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일본, 한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4만500...
머니S - 삼성전자의 1.4배 몸집…ETF 나온다는 이더리움 뭐길래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더리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3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비탈릭 부테린이라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이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했다는 비트코인과 달리 개발자를 알 수 있는 가상자산이다. 투자자들이 인...
머니투데이 - 인력·시간 다 쏟았는데…상장 문턱 못 넘는 바이오 업체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파두의 이른바 ‘뻥튀기 상장’ 사태로 기업들의 상장 문턱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자본과 규모가 크지 않은 바이오 기업들은 상장 절차를 거치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파두와 같은 기술특례상장제도로 상장을 노리는 기업들은 기술성 평가 이후 상장예비심사가 지속해서 지연되며 투자 적기를 놓칠까 우려하고 있다. 매출 성과가 없는...
이코노미스트 - [ETF언박싱]'10억불 매출' 의약품 가진 글로벌바이오에 투자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경쟁력이 검증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새로 나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28일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 ’를 상장했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1년에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는 의약품을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분류한다. 해당 상품은 이를 보유한 기업에 95% 가량을 ...
이데일리 - 엔비디아 120% 올랐는데…ELS 투자자 수익은 고작 5%
엔비디아 주가가 올해 120% 이상 오르는 동안 엔비디아를 기초로 발행한 ELS(주가연계증권)는 4~5%대 수익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LS는 옵션 등 파생상품을 이용한 구조화증권인 만큼 상품 투자에 따른 기회비용과 손실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2023년 11월30일~2024...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