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거래소 출범 앞두고 증권업 IT인프라 재편 본격화
증권업계에 대체거래소(ATS)발 자본시장 IT인프라 재편 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부터 국내 증권시장 초유의 거래소 경쟁 체제가 도입되면서 증권사마다 투자자에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최선집행 의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당장 새로운 기준을 자동으로 이행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부터 이를 구현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길게는 원장시스템...
전자신문 - 코로나 수혜로 4배 뛴 바이오로그디바이스[급등주 지금은]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에 힘입어 주가가 4배 이상 뛴 기업이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기대감이 가라앉으며 고점 대비 10분의 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주가는 지난 2020년 12월30일 1635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이듬해 8월1...
뉴시스 - 한은이 변했다…민감자료 공개하고 외부행사 ‘적극’
절간처럼 조용하다는 말을 들었던 한국은행이 핵심 자료를 외부에 공개하면서 시장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한은 안팎에서는 이창용(사진) 총재가 국제통화기금(IMF) 재직 경험과 현장에서 경험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도 등을 바탕으로 한은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은은 1950년 창립 이후 한은이 생산한 주요 문건과 발간물 등...
서울경제 - 힘 못쓴 지난달 증시…8개 중 1개꼴 52주 신저가
지난달 증시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쏟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360개로 상장 종목 2천685개 중 13.4%에 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신저가 비율은 코스닥이 15%로 코스피 10.3%보다 높았습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실적이 악화된 이차전지 종목이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했는데, 이차전...
연합뉴스TV동영상 - 침체 빠진 5월 증시…한 달 사이 360개 종목서 52주 신저가 기록
5월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국내 상장사 8개 중 1개꼴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360개에 달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2685개사 중 13.4%에 달하는 수준이다. 360개 종목 중 코스피 종목은 99개고 코스닥 종목은 261개였다. 한때 상승장을 주도했던...
서울경제 - ‘조정장 올까’ 오락가락 뉴욕증시…월가 “반도체 최대 20% 떨어질 수도”
세일즈포스·델 등 기술주 호실적 불구 주가 급등락 엔비디아 최근 이틀간-5% 월가에선 조정장 우려도 “이젠 반도체 살 때 아냐” 최근 뉴욕증시가 기술주 주가를 따라 변동성을 키우면서 투자자들이 매매 시점 저울질에 나섰다. 월가에서는 그간 증시 상승랠리를 주도한 반도체·기술 기업 추가 매수 자제론을 내면서 특히 반도체 관련주가 최대 20% 조정에 들어갈...
매일경제 - 반등 기회 안 보이는 네카오...“AI 수익화 가능성 안갯속”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 반등 시점이 안갯속이다. 증권가는 하반기 흐름을 바꿀 만한 뚜렷한 상승 요인이 보이지 않다며 목표 주가를 낮췄다. 최근 플랫폼 사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접목도 당장의 수익화는 어렵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한화투자증권은 하반기 인터넷 산업을 전망하면서 네이버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카카오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
전자신문 - '부동산 정책 실패 잊었나' 금투세에 목소리 키우는 이복현 [금융당국 포커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문재인 정부 당시 도입이 발표돼 내년 적용이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제도를 두고 앞서 나온 부동산 정책 실패와 비교하며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정책의 취지와 실제 효과가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31일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시장전문가 등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간...
한국경제 - "금투세 도입, 일반투자자도 영향…단타·손절매 급증할 것"
내년 도입이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적용될 경우 개인투자자와 금융투자업계 등 자본시장에 예상치 못한 악영향이 직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큰손 투자자들이 금투세 납부를 피하기 위해 성장주 투자와 장기투자에서 손을 떼고 단타매매와 해외증시로 쏠리면 결국 국내 증시 동력이 확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금감원, 금투세 전문가 ...
한국경제 - "옷을 입었는데 더 시원하다"…'냉감소재'의 원리
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재들을 다룹니다. 먹고 입고 거주하는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 곁에 늘 있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그 뒷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려 합니다. [생활의 발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여러분들은 어느새 인싸가 돼 있으실 겁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편집자]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비즈워치 - '100년' 하이트진로 이끈 진짜 힘은 '영업'
지역 상권과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주고 기업의 송년회와 신년회 때로는 야유회에도 참가하는 사람. 번화가에서 인형탈을 쓰고 손을 흔드는 사람. 무더운 날 식당에 커피를 사들고 찾아가고 가끔은 점포 앞에서 함께 마늘을 까며 재료 손질을 돕는 사람 등등. 도무지 공통점이라고는 없어보이는 이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은 바로 하이...
비즈워치 - [그래픽]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감액
2일 연합뉴스가 집계한 결과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3월 2조2천238억원 줄어든 뒤 4월과 5월 두 달 연속 늘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연합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시행 시 해외주식으로 쏠림…폐지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시행되면 해외주식 쏠림이 심화하고, 장기투자 대신 단기매매가 촉발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 의견을 거듭 밝혔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달 31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금융 조세 분야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금투세 관련 간담회를 열고 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부산일보 - "장기 발전" vs "투심 위축"…금감원, 금투세 관련 시장전문가 간담회 개최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은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투자 심리 위축 등 고려해야 할 요소 역시 남아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투세 관련 시장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금투세에 대한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와 학계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같...
디지털타임스 - 옆나라 ‘환호’하는데…삼전·2차전지 충격에 코스피 ‘뚝’
글로벌 증시에서 국내 증시가 소외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세계 주요국 들의 증시 등락률 중 국내 증시가 하위권을 머무는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가 내림세를 걸었고, 2차전지나 ‘밸류업’ 등 눈에 띄는 섹터가 없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지수 조정 이후 저가 매수세가...
이데일리 - "세금 피하려 국장서 자금이탈"…금투세에 시장 우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 도입될 경우 과세를 회피하기 위해 국내 증시에서 자금이 이탈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또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세금을 용이하게 내게 하려고 대형 증권사 계좌로 옮겨 타 소형사에 불리할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이데일리 - 공매도 재개시점 밝힐까…금감원, 10일 3차 토론회
금융감독원이 오는 10일 불법공매도 방지 전산화 시스템 구축 및 재개 시점과 관련해 3차 토론회를 연다. 금감원뿐 아니라 한국거래소 수장도 “내년이 돼야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연내 공매도 전면 재개가 어려워지면서다. 공매도 재개 시점과 관련한 업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이데일리 - "리스크 감수한 투자에 같은 세금을?"…이복현, 금투세 폐지 촉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식 등 투자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리스크를 감수한 투자에 대해 똑같이 세금을 매기면 위험자본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며 재차 금투세 폐지를 주장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시장전문가 등 간담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 - “전화하지 마세요” '두낫콜' 대형 GA 합류한다
금융당국은 금융업권과 협의하여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 클릭(one-click)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12개 업권은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2014년 부터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통해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마케팅 목적 연락(전화,...
전자신문 - 한은, 디지털 아카이브 개관
한국은행은 3일 디지털 아카이브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카이브에는 1950년 창립 이후 한국은행에서 생산된 중요 문건과 발간물 등 총 총 1만여 건의 자료가 디지털 변환되어 수록된다. 수록된 자료 중에는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근대 중앙은행 제도 등의 연구를 위해 수집한 조선은행 관련 자료 등도 일부 포함된다. 앞으로 디지털아카이브를 통해 근대 이...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