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추적] 내일 '대왕고래 탐사' 기자회견…궁금증 풀릴까
동해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해 산업부 정주영 기자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장래성이 없다." 15년이나 동해 석유가스 탐사를 했던 호주 업체가 이런 결론을 내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우드사이드, 어떤 회사입니까? 【 기자 】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입니다. 1954년 설립 이후 원유 생산, 시추 탐사 등 자원...
MBN동영상 - "장래성 없어" 15년 탐사 호주업체는 작년 철수…산업부 "근거 부족"
140억 배럴의 막대한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포항 앞바다는 사실 예전부터 탐사 작업이 진행됐던 곳입니다. 한 다국적 에너지기업도 15년간 탐사 활동을 하다 지난해 철수했는데, 알고보니 장래성이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이번에 경제성을 높게 평가한 액트지오와는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렸던 거죠. 이와 관련해 산업부와 석유공사는 즉각 자...
MBN동영상 - 엔비디아, 애플 꺾고 시총 2위 올랐다…나스닥 최고가 경신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랐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5.16% 급등한 1224.40달러(약 16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23일 1...
헤럴드경제 - 美 증시 전산오류, 서학개미 불똥…0.1% 값에 주문 후 '미수금 폭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전산 오류 문제로 벅셔해서웨이 A, 뉴스케일파워 등의 주가가 99% 낮게 표시되는 소동이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본 국내 투자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뉴욕증시에서 벅셔해서웨이 A주 가격은 오전 9시50분께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산 오류로 185.10달러라고 표시됐다. 직전 거래일(지난달 31일) 종가가 62만...
한국경제 - 金·구리 ETF 랠리 주춤…"단기 조정"
올 들어 고공행진하던 금과 구리 등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장일 뿐이며 하반기 수요 확대로 원자재 ETF가 다시 랠리를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금현물’은 최근 한 달간 1.03% 상승했다. 지난 4월 연초 대비 27%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한국경제 - 이혼 소송 여파…"SK텔레콤 배당 확대 1순위"
SK텔레콤이 주당 배당금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2심에서 1조3800억원이 넘는 재산을 분할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자 자금 조달 관련 방법으로 SK그룹주 배당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6일 SK㈜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총 2764억원을 현금 배당했다. 최 회장이 ...
한국경제 - 거래소, 글로벌 바이오사 대상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개최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바이오 USA 2024’가 열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거래소는 200여 명의 참석자에게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행사에 참가한 외국 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 대 1 컨설팅을 진...
한국경제 - 스타벅스·맥도날드 "우리도 AI 수혜주"
올해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공지능(AI) 열풍이 레스토랑 관련주로 옮겨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월가에선 레스토랑 핵심 사업이 AI와 큰 관련이 없지만 이를 활용해 수익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의 다닐로 가르지울로 애널리스트는 “레스토랑 업체들은 ...
한국경제 - 룰루레몬 1분기 '깜짝 실적'…시간외거래서 10% 급등
캐나다 운동복 전문업체인 룰루레몬이 예상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0%가량 뛰었다. 룰루레몬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늘어난 22억1000만달러(약 3조3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정보업체인 LSEG의 예상치(21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도 2.54달러...
한국경제 - 모건스탠리 "멕시코 주식 비중 줄여라"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2일 치러진 멕시코 대통령·의원 선거에서 좌파 성향의 집권당이 압승한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멕시코 증시 투자등급을 하향했다. 집권당의 공약대로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 해외 기업들의 제조시설이 미국과 가까운 멕시코로 옮겨오는 ‘니어쇼어링’의 유인이 사라질 것이란 분석에서...
한국경제 - "여름 왔다" 비만치료제株 훨훨
글로벌 바이오주가 비만치료제를 앞세워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비만치료제에 이어 알츠하이머(치매)치료제가 바이오주를 주도하는 테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0.77% 상승한 141.0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서만 36.30% 급등했다. 같은 기간 일라이릴리와 아스트라제네카...
한국경제 - "AI 트렌드, 훈련서 추론으로 메모리칩 제조사도 성장 기회" [한경 글로벌마켓 콘퍼런스 NYC 2024]
“인공지능(AI) 트렌드가 훈련(트레이닝)에서 추론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섬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및 D램 제조사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성 조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기술투자 공동헤드(사진)는 지난 4일 ‘한경 글로벌마켓 콘퍼런스 NYC 2024’에서 “AI와 관련한 시장의 큰 그림을 보고 투자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AI를...
한국경제 - 분할 앞둔 `갓비디아`… MS도 잡는다
애플 제치고 3조달러클럽 가입 10대 1 분할 후 10일부터 거래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질주가 무섭다. 주식 분할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시가총액이 마침내 3조달러를 돌파했다. 단숨에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시총 2위 기업에 올랐다. 이제는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턱 밑까지 추격했다. 시총...
디지털타임스 -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54%↓
박정규 특파원 = 중국 증시가 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4% 하락한 3048.7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7% 내린 9340.01로, 중국판 나스닥에 해당하는 차이넥스트지수는 전장보다 0.71% 하락한 1820.4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장보다 0.13% 상승한 3069.44로 거래를 시작한 ...
뉴시스 - "채권 개미 믿는다"… 휴가철 앞두고 회사채 발행 쏟아진다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잇따르고 있다.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계절적 비수기(7~8월)를 앞두고 상반기 막판 자금 조달에 나서는 것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월 한 달 간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인 기업은 총 15곳(잠정)에 이른다. 대부분 AA급의 우량 신용도를 보유한 기업이지만 ...
파이낸셜뉴스 - ETF 순자산 1년새 50% 급증… 빅2 경쟁 후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놓고 자산운용사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ETF 운용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6일 코스콤에 따르면 ETF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5월 말 96조7000억원에서 올해 5월 말 145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1년 새 50.4%(48조8000억원) 급증한 수치다. 자산운용사들이 경쟁적으로 상품을 출시하면서 투자자를 끌어모은 덕분...
파이낸셜뉴스 - 과열됐지만 그럼에도 '매수' 추천
주가 급등으로 시장경보 조치를 받은 종목들에 증권가의 '매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오른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풍부하더라도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총 88건(80개 종목)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이 이뤄졌다. 거래소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이상 급등과 같은 비정상적 ...
파이낸셜뉴스 - 여름이다… 항공·여행·카지노주 '꿈틀'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행, 카지노 등 레저 관련주의 반등을 예상하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주가는 최근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6.86% 상승했다.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이 지난달 31일 이후 순매수세에 나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연기금이 이 기간 사들인 주식은 모두 142억원어치로, 한 달...
파이낸셜뉴스 - '데이터센터 전력원' 각광…수소 ETF 뜬다
수소에너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공지능(AI) ETF의 바통을 이어받아 급등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전력 효율이 좋은 수소연료전지가 AI 데이터센터 비상전원용으로 떠오르면서다. 증권가에서는 AI 관련 산업의 순환매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해당 테마가 실제 AI산업의 장기 수요와 연결되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
한국경제 - 4세대 실손 300만 원 이상 받아갔다면 내달부터 보험료 4배 오른다
2021년 7월 이후 실손보험 신규 가입자의 첫 보험료 재산정 시간이 다가왔다. 비급여 보험금만 놓고 봤을 때 지난 1년 100만 원 이상을 받은 사람은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보험료가 인상된다. 한 푼도 보험금을 타 가지 않은 60%가량의 가입자는 오히려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1일 이후 보험료 갱신 시점부터 4세대 실손보험...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