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FOMC·5월 CPI 앞두고 혼조세…엔비디아 분할 첫날 3%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0일(현지시간) 장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흐름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52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2% 오른 3만8804.97을 기록 중이...
아시아경제 - 올해 첫 폭염에…아이스크림 업체들 '주가 급등'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빙과주들이 오늘(10일) 주식 시장에서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를 판매하는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주가는 전장 대비 각각 29.99%와 29.90% 오르며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고, 빙그레도 24.42% 오른 채 장을 마쳤습니다. 국내 대표 빙과주인 빙그레와 롯데웰푸드는 각각 장중 11만5,500원...
연합뉴스TV동영상 - `액면분할 D-day` 엔비디아, 개장과 함께 2% 급락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주식이 10일(현지시간) 액면분할 후 첫 거래 개장과 함께 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지난 7일 종가 1208.88달러의 10분의 1인 120.88달러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개장 20여분 만인 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2.54% 내린 117.82달러에 거래 중이다...
디지털타임스 - '스미싱' 사기에 은행이 첫 자율배상... 피해액의 15%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에 대해 은행이 고객에게 피해액 일부를 배상한 첫 사례가 나왔다. 제도를 시행한 지 6개월 만이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스미싱으로 850만 원을 잃은 고객 A씨와 피해액의 15%인 128만 원을 배상해 주는 데 합의했다. 스미싱은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한국일보 - 5월 세계 IPO 조달액 62억달러…작년 대비 '반토막'
미국의 조기금리 인하 기대가 식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회복까지 부진의 늪에 빠지며 기업공개(IPO)가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영국 BBC와 마켓워치 등이 런던 증권거래소그룹(LSEG)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5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는 62억2093만달러(8조5662억원)에 머물렀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9.9% ...
이데일리 - 우리은행 지점서 100억 대출금 횡령 사고 발생
우리은행에서 거액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경상도 소재 한 지점에서 약 100억 원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해 정확한 피해 금액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 입금 관련 서류 등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
한국일보 - 우리은행서 100억원대 대출금 횡령 사고 발생
해당 직원 경찰에 자수…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적발돼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방의 한 지점에서 고객 대출금이 100억원가량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피해 금액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지점의 직원 A씨는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횡령한 대출금...
조선비즈 - 서초동 국군사령부 부지개발 '눈앞'…건축허가 임박
이 기사는 2024년06월10일 18시5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대규모 업무시설 복합단지’를 짓는 사업이 한층 진전을 보였다. 이번주 중 건축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인허가 절차가 진전을 보여서다. 건축 인허가가 끝나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공은 올...
이데일리 - "경쟁 방해"…튀르키예, 구글 '숙박 검색' 과징금 204억
튀르키예 정부가 거대기술기업(빅테크) 구글에 4억8200만리라(약 204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10일(현지시간) 국영 TRT하베르 방송에 따르면 튀르키예 경쟁위원회는 구글이 튀르키예 내에서 지역·숙박 검색 서비스를 부당하게 운영했다며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일반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구글이 검색창에서 숙박 가...
아시아경제 - 5월 세계 IPO 조달액 62억$ 전년비 49% 급감…LSEG
글로벌 경기회복 부진을 배경으로 2024년 5월 세계 신규주식 공모(IPO)를 통한 자금 조달액은 88건에 62억2093만 달러(약 8조5662억원)에 머물렀다고 런던 증권거래소 그룹(LSEG)이 10일 밝혔다. B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LSEG는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에서 5월 IPO 조달액이 전년 동월 대비 49.9% 급감하면서 거의 절반으로...
뉴시스 - "덮으면 7도 내려가요"…무더위에 '냉감' 침구·운동복 찾는다
지난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죠.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이 찾아오면서, 피부에 닿으면 온도를 내려주는 냉감 침구나 옷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정예린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부 임다미 씨는 최근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지자 이불부터 바꾸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MBN동영상 - 현대차, 테슬라 이어 전기차 시장 2위…신차 늘리고 할인 통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미국은 전 세계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장 중요한 시장이죠.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테슬라다음으로 많이 팔아, '전기차 2등'으로 올라섰습니다. 어떤 점이 좋은 성적을 내게 만들었을까요. 한범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국내 완성차 그룹이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한 전기 SUV, 널찍한 공간감이 현지 취향을 파고들면서...
MBN동영상 - "연 20% 고금리 적금"…알고 보니 '고객 몰이' 미끼 상품?
연 20%의 이자를 준다는 적금이라면, 누구든지 보면 당장 혹할만하죠. 하지만, 하루 최대 5만 원까지만 입금할 수 있고 두 달 동안만 적용돼 세금을 떼고 나면 4만 원 정도 이자를 받게 되는 셈입니다. 요즘 이런 미끼상품이 많아지면서 은행이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구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은...
MBN동영상 - "개미들만 피해" 금투세에 가상자산 과세까지 불만 폭발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관련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5만 명을 넘겼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서도 개인 투자자들 반발이 거셉니다.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입니다. 금투세 폐지를 요구한 김 모 씨의 청원이 20여 일 만에 5만 ...
MBN동영상 - 정부 "액트지오 체납 몰랐다…다음 달 시추 지점 결정"
정부가 동해 심해 유전을 분석한 액트지오의 세금 체납 사실을 모르고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다만, 세금 체납이 있었다 하더라도 텍사스주법에 따라 계약은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또 다음 달 먼저 착수할 시추 지점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브레우 고문의 설명에도 액트지오와 관련된 논란은 계...
MBN동영상 - 김우진 서울대 교수, “기업들이 현금을 쌓아만 두면서 코리아디스카운트 발생해”
기업들이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주자본비용(COE)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자본을 쌓아두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가 심화했다는 제언이 나왔다. 10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한 ‘국내 상장기업 ROE, 자본비용,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배당정책의 적정성’ 세미나에서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매일경제 - 자진 상폐신청한 대양제지, 상장폐지 결정…정리매매 실시
한국거래소는 대양제지(006580)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오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정리매매가 시작된다. 대양제지는 앞서 5월 17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같은 날 대양제지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대양제지는 오는 21일자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 공매도 전산화 내년 3월 완료…이복현 "조만간 개선안 발표"
개인투자자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외국인 "시장 예측가능성부터 높여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개인 투자자와 기관, 외국인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공매도 제도 개선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을 끝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공매도 전산화,...
디지털타임스 - 올영세일 인기 상품 톱10…중기 K뷰티 브랜드 '싹쓸이'
CJ올리브영이 지난 달 31일부터 일주일 간 ‘올영세일’을 진행한 결과 매출 기준 인기 상품 1~10 제품이 모두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독립 브랜드 ‘인디 화장품’이 올리브영 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세일에서는 닥터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 등의 ...
서울경제 - "규제 불확실성 오히려 커졌다"…당국 NFT 가이드라인 두고 ‘잡음’
금융위원회가 10일 대체불가능토큰(NFT) 가상자산성을 판단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오는 7월16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 법의 적용을 받게되는 '가상자산'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한 잣대를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이 나오자 업계가 우왕좌왕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판단 자체를 업계에 맡기고 있는데다가, 구체적인 판단 사...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