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올해 평균 연봉 6624만원…9급 초봉 251만원
올해 전체 공무원의 평균 월급이 552만원, 평균 연봉이 6624만원(세전소득)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보다 평균 연봉이 높지만, 초봉이나 민간 대비 인상률을 고려하면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4년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은 552만원이다. 이는 정무직, 법관, 검사, 외교관, 교사, 경찰·소방, 일반직공무원 ...
이데일리 - [속보] 美 4월 CPI, 3.4%↑···올해 첫 예상치 부합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처음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4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4%)와 같은 결과다. 미 CPI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다가 처음으로 부합 전환했다. 4월 CPI는 전월 ...
더팩트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급등락 막으려던 ‘따따블’ 단타만 부추겨‘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급등락 막으려던 ‘따따블’ 단타만 부추겨 -입맛에 국경은 없다 K농식품 역대급 수출 -美정부, 대중 관세폭탄...韓전기차·철강 불똥 우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노동약자보호법 적용’ -[사설]위협받는 국회의장 중립성 의무...민주, 이래도 되나 -집값 더 올린 양도세 중과세, 언제까지 더 놔둘 ...
이데일리 - 조태열 “슬로바키아와 원전·방산 협력…북러 군사협력 우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경제 분야에서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 긴밀한 협력이 원전,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15일 유라이 블라나르 슬로바키아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에서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140여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슬로바키아 장관의 방한은 2013년...
이데일리 -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기간 3주 연장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퀴티파트너스(어피너티)가 경영권을 보유한 밀폐용기 제조업체 락액락의 잔여 지분 전량에 대한 2차 공개매수에 나선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이달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락앤락 주식에 대한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앞서 어피너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락앤락 잔여 지분(30.33...
아시아경제 - [기자수첩]증시는 밸류업하는데…증권가 모럴헤저드 언제까지
"금융투자 업권은 검사를 해서 제재를 해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 업권 업무를 두루 거친 한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금감원은 은행, 보험, 여신, 금융투자 등 업권을 감독하고 있는데, 똑같이 불법을 적발하고 제재해도 금융투자 업권은 유난히 재범률이 높고 업계 내 자정 작용도 없다는 것이다. 최근 2년만 해도 수많은 위법·부당 ...
뉴시스 - "산사태 피해지역 6월까지 복구"…예비경보로 골든타임 확보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안타깝게도 13명이 목숨을 잃었죠. 올해는 5월인데도 오늘처럼 휴일마다 비가 내리면서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부는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예비경보 체계도 새로 만들고 있는 데 그 현장을 이혁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산골짜기에 토사가 가득합니다. 한편에 흐르는 물줄기만 과거 이곳이 ...
MBN동영상 - 국산차 가성비는 옛말, '프리미엄' 먹혔다…수입차 판매 감소에 철수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이 불황에 빠졌습니다. 달러 강세로 가격 부담이 늘어난 데다, 국내 고가 브랜드가 떠오르면서 소비자 관심이 돌아선 건데요. 아예 국내 시장에서 손을 떼는 수입차 업체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 기자 】 프랑스 완성차 업체가 전시장으로 썼던 곳입니다. 지금은 평범한 사무실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통틀어 ...
MBN동영상 - "우리가 먼저 재건축"…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분주'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의 선정 기준을 이달 안에 발표하기로 하면서 주요 단지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주변 단지들을 모아 통합설명회를 여는 등 분주한 모습인데, 벌써 15곳 넘게 선도지구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 자 】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고양 일산신도시. 통합설명회 개최를 알리는...
MBN동영상 - '원칙수사'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소환 여부 두고 정면 충돌 가능성
기습적인 검사장 인사로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장관은 "필요한 절차를 거쳤다"며 해야할 일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과 대통령실, 법무부의 갈등이 표면화되는 양상인데, 핵심은 김건희 여사의 소환조사 여부입니다.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습적인 검찰 인사 후 사전 논의가...
MBN동영상 - 하이브 “민희진·애널리스트 조사해달라”…금감원 “노코멘트”
하이브(352820)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S 부대표 외에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15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4일 어도어 경영진의 허위사실 유포, 시세조정 행위,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며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조사를 요청받은...
이데일리 - [올댓차이나] 中 증시, 美 제재관세 인상에 사흘째 속락…창업판 0.9%↓
중국 증시는 15일 미국 정부가 중국제품에 대한 제재 관세를 인상하면서 양국 대립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3거래일째 속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5.87 포인트, 0.82% 내려간 3119.90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85.19 포인트, 0.88% 떨어진 9583.54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뉴시스 - "어차피 올라… 떨어지면 매수" 美주식 줍줍하는 서학개미들
"바로 반등하잖아. 떨어질 때 들어가길 잘했어." 미국 주식에 대한 서학개미(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믿음은 강했다. 지난달 글로벌 증시가 조정세를 겪으면서 서학개미들은 주가가 하락한 주식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13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을 총 362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에서 1조9280억...
파이낸셜뉴스 - [로터리] 연금의 ‘정석(定石)’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측의 어려움, 그리고 예측보다 실제적인 대응 플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금융·경제 역시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에 가깝다. 한 예로 올 초만 하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이 수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예측은 빗나갔다. 산업 지형 역시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
서울경제 - 400조 퇴직연금, 원금보장 족쇄 풀어야…'증시 자금유입→수익률 상승' 선순환
‘400조 시장’을 눈앞에 둔 퇴직연금이 증시를 떠받치는 구원투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원금 보장형이라는 족쇄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수십, 수백조 원의 퇴직연금 자금이 증시로 투입돼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투자자 수익률을 높이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전지정운용제도(디...
서울경제 - [투자의 창] 연금 생활자도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할까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그런데 연금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할까. 종합과세 대상 소득에 연금소득이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연금소득이 있다고 모두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금소득은 크게 공적연금소득과 사적연금소득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공적연금소득으로 국민연금이 있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받는 연...
서울경제 - 증시부양 마중물 된 국민연금…"기업 소통으로 밸류업 독려해야"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해오던 국민연금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이후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55년 기금 고갈에 대비하면서도 금융 당국과 발맞춰 한국 증시의 점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당국이 밸류업 공을 시장 참여자와 주주에게 돌리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국민연금의 직...
서울경제 - '도입 8년' 개인투자 도우미, 사업자는 0명
정부가 개인투자자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2017년 5월 도입한 독립투자자문업자(IFA)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이지 않은 규정 때문에 도입 8년 차인 지금까지 사업자가 단 한 곳도 나타나지 않아서다. IFA, 도입 8년 차까지 ‘제로’ 15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IFA를 등록한 사업자...
한국경제 - "한국서 150조 빠져나갈 판" 무서운 경고…증시 '초긴장'
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투자자예탁금 등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이 ‘역대 최대’인 3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를 이끌 만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등 다른 투자시장도 불안이 커지다 보니 갈 곳을 못 찾은 자금이 단기 보관처에 몰리는 양상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CMA·MM...
한국경제 - 증시 관망자금 350조 '역대 최대'
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투자자예탁금 등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이 ‘역대 최대’인 3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를 이끌 만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등 다른 투자시장도 불안이 커지다 보니 갈 곳을 못 찾은 자금이 단기 보관처에 몰리는 양상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CM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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