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10년 만에 '우리투자증권' 부활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지난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이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비즈워치 - 코스피 PBR, 브라질·중국 등 신흥국보다 낮아…코리아 디스카운트 여전
코스피200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해외 선진국과 신흥국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코스피의 투자지표를 전날 종가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코스피200 기업의 PBR이 1.0배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3개 선진국 전체 평균 PBR(3.2배)과 24개 신흥국 평균(1.7배)에 크게 ...
이데일리 - 비둘기 연준과 ‘매파 한국은행’…환율, 14거래일 만에 1360원대[외환분석]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60원 초반대까지 하락하고 있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신호를 보낸 미국과 달리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에 대해 전면 재검토에 나서면서 달러화는 약세인 반면 원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통화 속 두드러지는 ‘원화 강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일(현지시간) 오후 조지아 트빌리시에 ...
이데일리 - 운용보고서 품질·소통노력도 IMM '두각'
이 기사는 2024년05월03일 06시0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국내 기관 투자가(LP)들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보고 품질에 대해서 평균보다 소폭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보고서 품질이 우수한 곳으로는 IMM 계열사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LP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사후관리에 적극적으로 ...
이데일리 - 배터리 진단 선도 '민테크' 상장 첫날 20% 강세 [증시이슈]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민테크는 공모가 대비 20.95% 오른 1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민테크의 공모가는 1만500원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진단 기술에...
이코노미스트 - 기업거버넌스포럼 "기업 밸류업, 책임주체 명시 및 국민연금 역할 제시 필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의 명확한 책임 주체를 명시해야 하고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역할 제시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 당국은 지난 2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가이드라인(안...
아시아경제 - 코스피200 기업 PBR 1.0배…선진국 평균 3.2배 "한참 못 미쳐"
코스피 전체 PBR도 1.0배 작년 그대로…배당수익률 1.9배로 하락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200대 기업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과 신흥국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투자지표를 전날(2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코스피200 기업의 PBR이 1.0배로 집...
연합뉴스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출자금 100억원 납입 완료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주주사들의 100억원 출자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아이티센·메인스트리트벤처스·바른손·오콘·하나은행·하나증권·NHN클라우드·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매일경제·부산일보·옵티머스블록스 등 11개 사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은 이날 100억원 규모의 출자금을 납입했다. 앞서 지난 2월 21일 부산시와 부산BDX컨소시엄은 부산디지털...
이코노미스트 - 코스피 PBR·배당수익률 인도·브라질 등 신흥국보다 낮았다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 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과 배당수익률이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는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한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지표를 산출한 결과 코스피 200 기업의 PBR이 1.0배라고 밝혔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 평균(3.2배)이나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 ...
머니투데이 - 한국민족종교협의회, ‘2024 민족종교 성지순례’ 진행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김령하)는민족종교 교단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한 연대강화를 위해 1일~3일 성지순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민족종교 12개 회원교단(갱정유도, 경천신명회, 대순진리회, 선교(선교유지재단), 수운교, 순천도, 원불교, 증산도, 증산법종교, 천도교, 청우일신회, 태극도)의 여성회 및 청장년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
서울경제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 기대에 9일째 상승 개장…H주 1,18%↑
홍콩 증시는 3일 중국 경제대책으로 경기회복이 진행한다는 기대가 투지심리를 유지하면서 9거래일 연속 오른 채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6.17 포인트, 1.85% 뛰어오른 1만8543.30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43.72 포인트, 2.23% 치솟은 6580.81로 거래를 시작했다. ...
뉴시스 - KB證,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린업’과 MOU
KB증권이 자원순환 전문업체 ‘그린업’과 함께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업’은 IoT 기반으로 컵 대여 및 반납, 수거와 세척까지 연결·관리하는 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다회용 컵 시스템 구축’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관공서·기업 등과 연계해 다회용 컵 서비스를 지원하고 ...
헤럴드경제 -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우리금융, 증권업 진출
소형 인수 → 라이선스 확보 3분기 내 합병 증권사 출범 우리종합금융이 중소형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과 합병한 뒤 합병 법인을 우리금융그룹이 인수한다.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사를 보유하지 못한 우리금융은 중대형 증권사 인수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소규모 증권사를 인수해 증권업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비금융 계열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
문화일보 - 코스피200,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보다 'PBR·배당수익률' 낮다
코스피200 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과 배당수익률이 선진국은 물론, 중국· 대만·태국 등 신흥국 보다도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거래소는 3일 지난해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한 코스피(유가증권시장)와 해외 주요시장 투자지표 비교 자료를 발표했다. 2023년 코스피 전체 주가수익비율(PER)은 20.7배로 전년 대비 7.4포인트(p) 상승했다....
뉴스1 - [특징주] 민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17%대 오름세
오전 11시 12분 기준 공모가(1만500원) 대비 17.90% 상승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1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민테크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공모가(1만500원) 대비 17.90%(1880원) 오른 1만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4900원으로 개장한 민테크는 장 초반에는 1만6000원까지 뛰었으...
더팩트 - 금리인하 지연에 매력 커진 버크셔…버핏 경고에도 투자자 몰려
WSJ "4일 버크셔 연례 주총 참석 주주들 기분이 좋을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기존 전망과 달리 고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현금을 들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유리한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 이수그룹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4’ 개최…“종합엔터 축제로 승격”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은 제3회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4’ 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대회 총상금은 1750만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참가 부문은 크게 △무제한부(3X3) △대학일반부(3X3) △개인부(1X1)로 나뉘며, 올해 신설된 ‘무제한부’와 ‘개인부(1X1)’를 통해 경기의...
이데일리 - 우리금융의 증권업 진출 시나리오…“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우리금융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우리금융은 100%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허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
이코노미스트 - 금융당국 공모가 과열 막겠다고 ‘태클’걸지만... “어차피 상장하면 뻥튀기”
금융당국, 투자자 보호 위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증가 부풀린 기업가치 잡는다... 최대 네 번 정정 후 증시 입성 “어차피 수요예측서 뻥튀기... 증권신고서 안본지 오래” 금융당국이 부풀려진 공모가를 잡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지만, 상장 문턱만 넘으면 다시 뻥튀기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아무리 증권신고서를 정정하게 해봤자 어차피 수요...
조선비즈 - 檢, '영풍제지 오너일가' 공모씨 등 3명 추가 구속…수사 확대
검찰이 영풍제지주가조작 사태와 관련해 오너일가 공모씨와 그의 측근 등 3명을 추가 구속했다. 기존에 재판에 넘겨진 주가조작 일당들에 더해 오너일가로 수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3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영풍제지 실소유주 공모씨와 그의 측근인 영풍제지 소속 미등기임원 2명 등 총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일 구속영장을 청구해...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