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 중국 사이윈드 주사형 비만치료제 도입
HK이노엔이 중국 바이오기업으로부터 3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를 도입해 국내 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한다.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와 GLP-1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G...
비즈워치 - 빗썸, 최대 100만 포인트 제공 이벤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3월 선보인 혜택존 이벤트를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혜택존은 매일 미션에 참여하면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지난 3월 첫 미션으로 공개한 '오늘의 시세'에 이어 이번 정식 오픈에서는 '꽝 없는 룰렛'과 '매일 매일 출석체크'가 추가됐다. 꽝 없는 룰렛은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
뉴시스 -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내년부터 '매출 성장률 25%' 전망
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상승세다. 2025년부터 매출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1시38분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 대비 4.63% 상승한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부진을 우려했던 것과 달리 양호한 실적으로 출발했다"며 "다음달까지 중동 수리...
아시아경제 - ‘밸류업’ 기대… 외국인, 환손실 우려에도 넉달째 순매수
‘상장사 주주환원’ 정책 낙관 1~4월 코스피서 19조 사들여 삼성전자·현대차 등 매수행렬 오늘 구체안… 증시 상승 관측 외국인들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환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4개월째 코스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4개월 연속 순매수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4·10 총선 이후 ‘기업가치 밸류업 프로그램...
문화일보 - 해외진출 증권사 절반만 이익실현
채권중개 부문 등 이익늘어 63곳 작년 당기순익 11% ↑ 지난해 국내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63곳 가운데 절반만이 이익 실현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수금융이나 채권중개 등에서 이익이 늘면서 전체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1.0% 늘었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4...
문화일보 - 교보증권, 오는 4일 해외선물 시스템트레이딩 세미나 개최
교보증권 디지털금융센터가 오는 4일 오후 1시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선물 시스템트레이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증권솔루션기업 한국금융IT의 이하형 시스템트레이더가 강사로 나서 1부 '시그널메이커 사용법', 2부 '해외선물 시스템트레이딩 실전투자 기법'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시그널메이커'는 해외선물 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이다...
머니투데이 - 코스피, 소폭 하락하며 2680선 횡보…코스닥도 0.1%↓
2일 장중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해 2680선에 머무르고 있다.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2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57포인트(0.13%) 하락한 2688.4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02포인트(0.48%) 내린 2679.04에 개장한 후 268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유가증권시...
한국경제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약보합 개장 후 정책 기대에 상승세…H주 1.61%↑
홍콩 증시는 2일 약보합으로 출발했다가 중국 지원책을 기대한 매수가 유입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5 포인트, 0.01% 밀린 1만7760.6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도 전일보다 4.27 포인트, 0.07% 내린 6269.48로 장을 열었다. 중국공산당이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중...
뉴시스 - 코스닥 우량기업부, 에코프로 등 495개사 지정…전년比 33개사↑
코스닥 상장사 중 495개사가 우량기업부에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1722사에 대한 심사를 거쳐 소속부를 정기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업규모, 재무요건, 벤처·이노비즈 인증을 통한 기술력 등 소속부별 지정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량기업부·벤처기업부·중견기업부 등으로 지정하는 '소속부 지정제도'를 운...
뉴스1 - 구리 ETF 수익률 16% ‘금보다 쏠쏠하네’
실물경제를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돼 ‘닥터 코퍼(구리 박사)’로 불리는 구리 가격이 t당 1만달러를 터치하자 구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구리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첨단 산업까지 구리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구리 값이 뛰자 전선 제조 업체 주가도 덩달...
헤럴드경제 - 미래에셋 加 ETF 자회사 ‘글로벌X캐나다’로 새출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ETF 자회사 ‘글로벌엑스 캐나다(Global X Canada)’가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X 캐나다(구 Horizons ETFs)는 현지 시간 1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로히트 메타 CEO와 임직원들,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브랜딩 기념 마켓 오픈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이날부...
헤럴드경제 - 9월 동행축제 베트남서 열린다…중기장관 “현지서 개막식, 팝업 운영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의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 9월 예정된 동행축제의 개막식을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동행축제는 내수를 촉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9월·1...
서울경제 - ‘삼성자산 KODEX CD금리 ETF’ 5000억 순매수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올해(4월 30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 6월 상장된 KODEX CD금리액티브는 올해 4개월 만에 4895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ETF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10개월여 만에 7733억원에 달해 전체...
헤럴드경제 - 광고시장 침체에..."구글, 개발자 등 핵심인력 200명 해고"
구글이 개발자를 포함해 최소 200명의 핵심부서 인력을 해고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심 후사인 구글 개발자 에코시스템(GDE) 부사장은 지난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같은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구조조정이 개발자들을 상대로 올해 계획된 감원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후사...
아시아경제 - 증권사 작년 해외법인 순이익 1814억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기업금융(IB)과 트레이딩 부문 이익 증가로 소폭 증가했다.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진국 및 신흥국에 점포를 신설하는 등 진출 지역이 다변화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14개 증권사가 15개국에 진출해 현지법인 63곳, 사무소 10곳 등 73곳 해외점...
헤럴드경제 - 외국인 떠난 곳 저가매수 나선 개미들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증시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이들이 외면한 종목 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주가가 내려간 대형주를 저가 매수하는 투자 전략, 이른바 ‘빈집털이’다. 다만 금리 등 대외경제 여건이 증시 불안 요인인 데다 1분기 상장사 절반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실적에 따른 상승 흐름도 ...
헤럴드경제 - 엑슨모빌, 시추업체 리소시스 600억 달러 매입 '청신호'
엑슨모빌이 시추업체 내추럴 리소시스를 600억 달러에 인수하는 데에 FTC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다. 야후 파이낸스에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스콧 셰필드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CEO가 OPEC 등과 유가 및 생산량에 대해 소통하려고 한 증거를 FTC가 발견했다"고 전했다. 해당 인수설은 작년부터 외신을 통해 보도된 바 있...
한국경제TV - ‘M&A 중단’ KDB생명 내재가치 마이너스
KDB산업은행이 매각 절차를 중단한 KDB생명의 자본 확충을 추진한다. 작년 9월에 이어 1년도 안돼 KDB생명에 추가 출자를 앞두고 있다. 산은의 지속적인 자금 수혈에도 KDB생명의 내재가치는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KDB생명 새 주인을 찾기 전까지 산은의 출자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총 3150...
헤럴드경제 - RFHIC, LIG넥스원과 18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RFHIC는 LIG넥스원과 함정용전자전장비-II 고출력전력증폭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0억원으로 이는 2023년 매출 대비 16.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7년 10월 25일까지다.
헤럴드경제 - 에코앤드림, 시설자금 유증 추진…김민용 대표 지배력 약화
2차전지 전구체 전문기업 에코앤드림이 채무 상환 및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대규모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은 필연적인 선택이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최대주주인 김민용 대표이사의 지배력 약화 또한 피하기 어려운 수순으로 보인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앤드림은 지난달 30일 1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