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솟은 철광석·구리값에…ETN 개미 '함박웃음'
국내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 상위 10위권에서 철광석·구리 관련 상품이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개인투자자가 선물가격 상승에 베팅한 ETN인데, 수익률이 최대 30%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대신 2X 철광석 선물 ETN(H)’은 수익률 29.87%를 기록해 367개 상장 ETN 중 가장 높았다. ‘하나...
한국경제 - 코스피 200社 평균 PBR 1.0배…선진국은커녕 신흥국보다 낮아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200대 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과 신흥국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투자지표를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코스피200 기업의 PBR이 1.0배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23개 선진국 전체 평균 PBR(3.2배)과 24개 신...
한국경제 - 글로벌 의류 ODM업체…노브랜드, 코스닥 상장
▶마켓인사이트 5월 3일 오후 2시 22분 글로벌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 노브랜드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사진)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패션산업은 2026년까지 연평균 8.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패션 ODM 기업으로서 대체할 수 없는 의류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설립된 노...
한국경제 - 민테크, 상장 첫날 22% 오르는 데 그쳐
▶마켓인사이트 5월 3일 오후 4시 15분 2차전지 장비업체 민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20%대 상승에 그쳤다. 제일엠앤에스와 디앤디파마텍 등 이달 상장한 새내기주 상승률도 10~20%대를 나타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민테크는 공모가 1만500원 대비 22.67% 상승한 1만2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민테크는 상장 첫날부터 차익 실현 매물...
한국경제 - 조현범 회장의 전기차 '빅픽처'…한온시스템 인수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을 품는다. 3일 세계 2위 자동차용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인수 관련 사모펀드(PE, Private Equity)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한온시스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 전기차시대를 대비한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이사회를 열어 한앤컴퍼니의 한온시스템 보유 지분 25%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12....
머니S - 윌링스, 54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윌링스(313760)는 54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4.0%다. 전환가액은 767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70만4041주며,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9.66%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5월 8일부터 2027년 4월 8일까지다.
이데일리 - 매각 지지부진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가 인수(상보)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한온시스템은 세계 2위 자동차용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를 통해 추진되는 이번 지분 인수가 연내에 마무리되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국내 재계 순위 30대 그룹으로 올라서게 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는 5월 3일 이사...
머니S - 컴투스홀딩스, 3억48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컴투스홀딩스는 성과 보상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3억48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 주식 수는 보통주 1만1600주이며, 1주당 처분가액은 3만원이다.
아시아경제 - 하삼동커피, 여름 시즌을 위한 ‘약과 팥퐁당’ 포함 다채로운 메뉴 선보여
커피프랜차이즈 하삼동커피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인 ‘퐁당’ 시리즈를 포함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금일 전했다. 주목할 만한 메뉴는 ‘퐁당’ 시리즈의 신메뉴인 ‘약과 팥퐁당’으로, 약과를 통째로 갈아 만든 약과 파우더로 맛을 살려 진한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신제품은 프리미엄 약과 빙수 컨셉으로 제공되며 작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팥퐁당...
서울경제 - [속보] 한국타이어, 세계 2위 한온시스템 인수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세계 2위 자동차용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지분 추가 인수에 나섰다.
머니S -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경영권 인수한다
구주·신주 인수 예정 한앤코, 지분 22.73% 보유한 2대주주로 자동차 열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대주주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로 바뀐다. 한앤코는 지분 일부를 한국타이어에 팔고 2대주주로 남게 됐는데, 매각가는 최근 시세의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조선비즈 - 국내 재고소진·해외사업 호조"…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익 2배↑(종합)
롯데웰푸드가 국내 사업 활동 개선과 글로벌 사업의 호조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9511억원으로 0.9% 줄었으나,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롯데웰푸드 ...
아시아경제 - '1Q 어닝 서프라이즈' 네이버, 주가 상승 흐름 이어갈까
3일 3.07%(5800원) 상승 마감 증권가 긍정적 전망도 잇달아 네이버(NAVER)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3일 주가 강세 속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과반수가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네이버는 이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장을 종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는 전 거래일(18만8800원...
더팩트 - "더이상 못버틴다"…CJ도 김 가격 11% 올려
정부가 물가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097950)이 김 가격을 인상했다. 원초 가격이 1년 새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결국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일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주요 김 상품의 가격을 올렸다. 기존 8980원이던 ‘CJ비비고 들기름김(20봉)’ ‘CJ명가 재래...
서울경제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 기대에 9일째 상승 마감…H주 1.71%↑
홍콩 증시는 3일 중국 경제대책으로 경기회복이 진행한다는 기대가 투지심리를 유지하면서 9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8.79 포인트, 1.48% 올라간 1만8475.92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10.20 포인트, 1.71% 상승한 6547.29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
뉴시스 - [코스닥 공시] 클리노믹스 / 퀀텀온 / 블루콤
◇클리노믹스=클리닉 사업 인프라 확보 위해 뉴오리엔탈호텔 185억원 들여 인수. ◇퀀텀온=최대주주가 멘델스리미티드투자조합에서 크립토케어로 변경. ◇블루콤=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19억원 들여 청라사옥 신축.
매일경제 - [유가증권시장 공시] HD현대중공업 / 핸즈코퍼레이션 / 씨에스윈드
◇HD현대중공업=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7334억원 규모 LNGC 2척 수주. ◇핸즈코퍼레이션=현대자동차에 4882억원 규모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 ◇씨에스윈드=베스타스 미국 법인과 823억원 규모 풍력타워 공급 계약.
매일경제 - 갭·H&M이 고객…노브랜드, 코스닥 출사표
의류 디자인·수출 업체 이달 13~14일 일반청약 "노브랜드는 상장을 통해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로서 대체할 수 없는 의류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1994년 설...
매일경제 - '범죄도시4' 1000만관객 임박 CJ CGV, 주가 반등에 방긋
멀티플렉스 극장 운용사인 CJ CGV 주가가 국내 영화 흥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CJ CGV 주가는 전날보다 1.4% 오른 5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12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던 CJ CGV 주가는 바닥을 찍은 뒤 최근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다. 현물출자가 진행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실적이 올해 3분기부...
매일경제 - 알리·테무 공습 이겨낸 네이버 1분기 영업익 33% 늘어 '최대'
커머스 부문 매출 16% 쑥 日정부 라인 매각 압박에 최수연 "사업전략 따라 결정" 네이버가 올해 1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서치플랫폼부터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클라우드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덕분이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393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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