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셀·메인라인 등 5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서 제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 넥셀·메인라인·아이지넷·교보16호기업인수목적·대신밸런스제19호기업인수목적 등 5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셀은 자연과학·공학 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hiPSC 유래 기능성 세포, 약물 평가 서비스, 오가노이드 제품이며, 질병 모델 개발, 신약 개발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이데일리 - [마켓인]공무원연금 국내 사모펀드에 1400억 푼다
공무원연금공단이 1400억원의 자금을 굴릴 국내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를 모집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국내 사모대체투자 부문 위탁운용사 출자에 1400억원을 배정했다. PEF를 대상으로 한 이번 출자 규모는 대형 부문에 2개사 400억씩 총 800억, 중형 부문에 2개사 300억씩 600억원이다. 이같은 내용의 출...
이데일리 - 센코, 英 크로우콘사와 SGT 계약 체결…40억원 규모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영국 크로우콘(Crowcon Detection Instrument Ltd.)사와 40억원 규모의 'SGT'(휴대용 단일가스 검지기) 단일품목 수출 계약에 대한 발주서를 수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주서에는 아부다비 최대 국영 석유 기업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와의 신규...
한국경제 - 내달 서린상사 임시주총…고려아연 이사회 재편 나선다
고려아연과 영풍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서린상사의 임시주주총회 개최와 관련,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서린상사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와 함께 사내이사 추가 선임 등 고려아연이 요청한 주총 안건을 모두 승인했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서린상사 이사회 재편을 통해 경영권을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
비즈워치 - 홍콩 증시, 中 정책 기대로 사흘째 상승 마감…H주 0.42%↑
홍콩 증시는 20일 중국 당국의 정책 기대와 주말 뉴욕 증시 강세로 소비 관련주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7일 대비 82.61 포인트, 0.42% 올라간 1만9636.22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30.29 포인트, 0.44% 상승한 6964....
뉴시스 - 이더리움 ETF는 안된다고?…비트코인의 `동병상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40분 기준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1% 내린 6만690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주...
디지털타임스 - '2700조' 기업부채 부동산에 쏠려... '갚을 능력'도 떨어진다
우리나라 기업 부채가 최근 6년간 연평균 8%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부문에 집중된 데다, 한계기업 비중이 느는 등 ‘부채의 질’도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 20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우리나라 기업 부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 부채는 2,734조 원으로 2018년 이후 1,036조 원이나 뛰었다. 연...
한국일보 - 팝업·뮤즈의 힘…日서 화장발 받는 올영
CJ(001040)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일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팝업 스토어 개최와 ‘뮤즈’ 엠배서더 발탁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접을 늘리는 현지화 마케팅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일본 법인이 설립되면 CJ올리브영의 열풍은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PB...
서울경제 - "노포도 배달을"…hy, 지역 상권 기반 배달앱 시범 운영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배달앱 사업을 진행한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hy는 배달앱 '노크(Knowk)' 론칭에 앞서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입점할 업체들을 유치하고 있다. 노크는 주문고객에게 '무료 배달'을 제공하고 주문 금액 제한도 두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hy는 기존에 배달앱과는 달...
서울경제 -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공모 절차 돌입…예상 시총 3조 안팎(종합)
'스텔라 블레이드'·'니케' 개발사…공모 예정액 3천407억5천만∼4천350억원 임은진 김주환 기자 =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게임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고유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016년 회사의 첫 ...
연합뉴스 - 日 소프트뱅크, 4.8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5500억엔(약 4조78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아시아권에서 최대 회사채 발행사가 된다. 20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오는 6월14일 5500억엔 규모 7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금리는 연 2.65~3.25%로 잠정 결정...
이데일리 - 부실PF에 4조 공적자금, 실효성 있나
캠코·LH, 정상화 기금 투입 실적 저조·도덕적 해이 논란 "리스크, 공공이 모두 부담"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4조원의 공적 자금을 투입했지만, 저조한 실적과 도덕적 해이 논란 등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각각 부동산 PF 정상화를 위해 1조10...
디지털타임스 - 트렌드 된 사모펀드 상장폐지… 개미는 오늘도 운다
MBK, '커넥트웨이브' 공개매수 배당 확대 등 투자금 회수 목적 강제 엑시트·주가 하락에 '분통' 사모펀드 보유기업의 자발적 상장폐지(상폐)가 일종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으면서 일부 소액주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다나와'로 잘 알려진 이커머스 플랫폼 커넥트웨이브의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
디지털타임스 -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새 정부 출범 기대로 강보합 마감…0.06%↑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0일 라이칭더(賴清徳) 총통 취임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17일 대비 13.16 포인트, 0.06% 올라간 2만1271.63으로 폐장했다. 2만1278.38로 시작한 지수는 2만1102.18~2만1338.35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8...
뉴시스 - 테슬라, 170달러대에도 순매수…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차익 실현[서학픽]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20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 첫 순매도다. 반도체주와 대형 기술주 상승시 3배 수익을 얻는 3배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엔비디아에 대해 대대적인 차익 실현이 이뤄진 반면 서학개미들의 매수 열정은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가 많이 오른 상황이 부담스러운지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와 구리 채굴업체 ...
머니투데이 - 전우종 대표, 캄보디아 총리와 금융협력 논의
SK증권 전우종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총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논의했다. 20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면담을 통해 SK증권은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력발전댐 건...
파이낸셜뉴스 - HLB ‘하한가’ 속 ‘교보 광클팀’ 다시 등장했나
HLB가 개발한 간암 신약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나타냈다. 장 초반부터 하한가를 나타낸 상황에서 HLB의 일 거래대금은 국내 증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80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록했는데, 이는 일부 증권사가 장 초반 이른바 ‘하따’(하한가 따라잡기)를 통해 저가 매수를 진행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데일리 - "밸류업 수혜 본 고배당 ETF…日사례로 볼때 아직 덜 올라"
“올해 하반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되면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입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사진)이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지주, 정부 소유 공기업, 대기업 지주회사 등 정부 정책에 따라야 하는 대형주가 먼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고배당 ETF ...
한국경제 - '3조 대어' 시프트업 코스피 IPO 증권신고서 제출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20일 시프트업이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약 3408억~4350억 원을 전액 신주 발행(725만 주) 형태로 모집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 7000~6만 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4815억 원이다....
서울경제 - 수도권도 폐교 쇼크…내 모교가 사라진다 [저출산의 그늘(1)]
출생인구가 줄면서 초등학교 폐교가 속출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 2020년 0.84명에서 지난해 0.72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합계출산율은 0.6명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폐교는 저출생의 결과물이다. 현재 추세로는 출산율이 추가 감소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교 폐교까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뉴...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