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美 월가 한인 금융인 만나 밸류업 홍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뉴욕 월가 한인 금융인들에게 "주식시장이 우상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한국 주식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달했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복현 원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 호텔에서 한인금융인협회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인금융인협회는 2009년 월가 현직자 300여...
뉴시스 - 해외투자자 만난 금융사 CEO들 '주주환원 강화·수익성 확보'
국내 금융회사 수장들이 해외투자자들을 만나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맞춰 주주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금융사들은 중장기적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근본적인 기업가치라 할 수 있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해외 상품 중개, 해외 현지회사 인수...
비즈워치 - 김성환 한투證 사장 "증권사들 배당률 더 늘려야…美 선진시장 공략"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증권사들 대부분 배당률이 20% 내외다. 좀 더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로서 갖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성환 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지자체가 주최한 뉴욕 투자설명회(IR)에 금융사 대표단으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당국이...
뉴시스 - '밸류업 실효성은?' 해외투자자 질문에…이복현 "좀비 퇴출, 상법 개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좀비기업' 퇴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금융당국이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의 원칙으로 자율성을 강조해왔지만 한계기업 관리를 통한 옥석거리기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언급한 것이다. 아울러 모회사와 자회사 중복 상장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비즈워치 - 김미섭 미래에셋 부회장 "증권 해외 이익 비중 50% 목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뉴욕에서 증권사의 전체 이익 중 50% 이상을 해외에서 발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외 캐시카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미섭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금융당국과 지자체가 주최한 뉴욕 투자설명회(IR)에 금융사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뉴시스 - [fn마켓워치] 삼척블루파워, 공모채 1500억원 발행 도전...반ESG 리스크 넘을까
삼척블루파워가 다음달 1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에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시장에서 조달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척블루파워는 다음달 중순 공모채 3년물 1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
파이낸셜뉴스 - 밸류업 열풍, 돌고 돌아 중소형 배당주로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던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가 한풀 꺾였지만 중소형 배당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제안이 나타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덕의 주가는 최근 한 달 간 3%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2000억원이 넘는 중소형 배당 증가 종목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주당배당금(DPS) 대비 현 주가 수익률이 6.3%에 달한다. 같은 기...
파이낸셜뉴스 - "말 안되는 횡재세 나쁘다"…민주당과 또 각세운 이복현 [금융당국 포커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6일(현지시간)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횡재세는 경제적으로도 말이 안 되고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뉴욕에서 진행한 공동 기업설명회(IR)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횡재세는 그 자체가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법률적으로도 위헌요소가 있는 만큼 횡재세가 ...
한국경제 - 금감원장 “가업승계 기업 세제혜택·좀비기업 퇴출로 한국증시 레벨업”
자본주의 심장 뉴욕서 K-밸류업 세일즈 민관합동 뉴욕 IR ‘INVEST K-FINANCE’ 개최 밸류업 정책·금융사 성장전략 해외 투자자에 설명 해외 투자자 300여명 K-금융에 뜨거운 관심 글로벌 자본주의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에서 금융당국과 지자체, 6개 대표 금융사가 민관 합동으로 K-금융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인 ‘밸류업’...
매일경제 - 이복현 "美 SEC와 가상자산 논의…횡재세는 말도안돼"[일문일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주 해외 일정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만나 가상자산 제도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 은행 횡새세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진행된 한국 금융산업 투자설명회(IR)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4~15일 S...
뉴시스 - "이복현이 왜 가나" 지적에도…뉴욕IR 해외투자자들 "인상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뉴욕에서 취임 이후 3번째 해외 투자설명회(IR)에 나섰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데 감독당국의 수장이 금융사 대표단을 대동하는 데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IR 현장에서 만난 해외투자자들은 금융당국 관계자의 참석을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았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 삼성생명 홍원...
이데일리 - [마켓 ING]엔비디아 실적에 주목…코스피, 2800선 돌파 시도
이번 주(20~24일) 국내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인공지능(AI) 테마 핵심주인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다. 별다른 대내외 악재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지수가 2800선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증권...
아시아경제 - 뉴욕 간 이복현 "한국 기업에 투자하세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시스템을 알리고 국내 기업에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 원장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하기 좋은 주주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지자...
이데일리 - 금감원·거래소 뉴욕서 한국금융 세일즈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서울시·부산시·금융권과 공동으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생명보험, 현대해상이 참여했다. 금감원과 거래소는 범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공동...
전자신문 - "시간 끌 생각 없다"…부동산PF 부실 정조준한 이복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와 관련해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을 위해 시간을 끌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이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PF 구조조정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업계에선 시행사 연쇄부도 우려를 제기했지만 이를 강하게 반박한 모습이다. 이복현 원장이 16일(현지시간...
이데일리 - 해외IR서 우려 의식했나…이복현 "6월 중 공매도 재개 여부 결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6월 중 공매도 재개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오는 6월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금지된 가운데 재개 여부와 방식 등에 대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해외투자자들이 공매도가 금지된 한국 증시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만큼, 금융당국이 재개 시점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
이데일리 - 이복현 “밸류업 하면서 공매도 금지 안 된다는 인식에 공감…6월 중 결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밸류업을 하자는 정부와 당국이 공매도를 금지하면 안 된다는 시장 인식에 공감하고 있다”며 “6월 하순 전에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6월 말로 예정된 공매도 금지 조치가 종료되기 전에 재개 여부나 재개하지 못한다면 이후 일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겠다는 취지다. 이 원장은 미국 뉴...
서울경제 - 이복현 “바이오·AI 기업성장 지원…불합리한 규제 과감히 개선”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기능을 강화해 ‘바이오·핀테크·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성장산업 성장을 도모하겠단 뜻을 밝혔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금감원·한국거래소·지자체·금융권 공동 뉴욕 IR’ 행사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핀테크·AI 등 미래 신성장산...
데일리안 - 밸류업 선두로 나선 K금융…진옥동 “발행주식 줄이겠다”
정부가 올해 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여력이 큰 금융주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은행 증권 등 국내 금융사들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뉴욕 IR에서 “당분간 현금 배당을 적정하게 유지하...
서울경제 - 칼라일 회장 “韓 다녀오고 제네시스로 다 바꿔”
뉴욕 투자설명회(IR)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싱가포르, 런던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 밸류업 발표 이후 첫 IR일 뿐만 아니라 그간 노하우가 쌓인 만큼 글로벌 투자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당초 200명 규모로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270명이 지원하면서 인원 선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번 뉴욕 IR...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