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3천759억원…작년 동기 대비 48.7%↑
코스피 상장사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7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2천1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546억원으로 213.5%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천609억원을 4.2% 상회했다.
연합뉴스 - 씨유박스, 라오스 인도차이나뱅크 AI 신원 확인 솔루션 공급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이달 13일 인도차이나뱅크와 AI 솔루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솔루션은 씨유 아이디(SEEU ID)다. 씨유박스의 AI 영상인식을 통해 금융기관의 비대면 고객신원확인(eKYC)에 사용된다. 인도차이나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터넷 뱅킹 어플리케이션에 AI 영상인식 기반의 eK...
아시아경제 - "한국가스공사, 1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요금 인상은 필요"
증권가는 한국가스공사 1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일회성 악몽에서 벗어나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다만 미수금 상승세는 여전히 리스크로 요금 인상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1분기 매출 감소는 판매가격이 하락했고 판매 실적이 부진한 영향"이라며 "도시가스용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지만 발전용은 13....
한국경제 - "부동산 PF 대책, 건설사 부담은 제한적"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건설사 부담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14일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부동산 PF정리와 미분양 이슈가 정리될 시기가 주택주의 바닥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금융당국은 부동산 PF연착륙 대책을 내놓았다. 정상 사업장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
이데일리 - 엘브이엠씨홀딩스, 라오스의 그랩으로 도약하는 콕콕무브
엘브이엠씨홀딩스와 코코넛사일로의 합작법인 라오스마트모빌리티(Lao Smart Mobility)의 콕콕무브가 라오스 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출시 6개월만인 현재가입자 수 16만명, 주행 완료 건수가 34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콕콕무브가 라오스 내 모빌리티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에 성공했음을 입증한다는 설명이다. 엘브이엠씨홀...
아시아경제 - [클릭 e종목]"SKC, 적자·구조조정 압박…투자의견 '보유'"
유안타증권은 14일 SKC에 대해 "글라스 기판 가능성을 일부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기존 8만4000원)으로 높이지만, 올해 실적 부진과 추가 구조조정 등을 고려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했다. 이날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1464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로 예상된다. 적자 속에서 연간 8000억원 투...
아시아경제 - "팬오션, 건화물 선대 힘입어 2분기도 호실적 전망"-대신
대신증권은 14일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6500원에서 6700원으로 높였다. 1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다. 아울러 2분기부터 건화물 선대가 늘어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탱커와 액화천연가스(LNG)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39%를 기록하는 등 1분기...
한국경제 - [클릭 e종목]"삼화전기, AI발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의 수혜주"
신한투자증권은 삼화전기에 대해 인공진으(AI) 발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화전기는 1분기 매출액 583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23.8% 증가다. 이병화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익됐다"며 "S-Cap의 매...
아시아경제 - 팬오션, 시황 대비 아쉬우나 합리적인 선택…투자의견 ‘홀드’-KB
KB증권은 팬오션(028670)의 주가 전망에 대해 “시황대비 아쉬운 실적이나 합리적인 선택의 결과”라 분석했다.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가 4900원을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팬오션은 1분기에 시황에 대해 조심스러운 전망을 갖고 사업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선택이었을 수 있으나 합리적 선...
이데일리 - 제룡전기, 주가상승 실적이 뒷받침-NH
NH투자증권은 14일 제룡전기에 대해 주가상승은 실적이 뒷받침해줬다고 평가했다. 13일 종가는 7만1500원이다. 2월 13일은 2만200원였다. 제룡전기의 별도기준 1분기 매출은 650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202% 늘어난 수준이다. NH투자증권 추정치를 모두 상회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94%로 역대...
파이낸셜뉴스 - "애플 폴더블 기기 2026년 연말~2027년 출시 전망"
애플이 폴더블 기기 출시 시점이 2026년 연말에서 2027년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초박막강화유리(UTG·ultra thin glass), 플레이트 등 부품업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주요 부품 공급망의 의견을 종합하면 애플의 폴더블 기기 출시 시점은...
이데일리 - [투자노트] 일본 밸류업 사례 보니... 자동차·금융株 다음에 이 업종 뜬다
日 밸류업 펀드·ETF 사례 분석하니 자동차·금융株 지나가고 중·소형주 떠올라 최대주주 지분율도 중요… 주주환원 의지 확인해야 정부의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이달 중 확정되고, 오는 12월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일본의 밸류업 사례를 참고해 다음 주도주를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첫손에 꼽히는 것이 바로 중소...
조선비즈 - "美 CPI 관망 심리…韓 증시 정체된 주가 흐름 전망"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관망 심리가 확대하면서 국내 증시가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주 이후 한국이나 미국 증시 모두 전고점 부근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방향성 탐색 구간에 돌입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게임스탑과 AMC 등 밈 주식들이 동반 폭등세를 보인 것도, 지수가...
이데일리 - 티사이언티픽, 자사주 18.6만주 소각 결정
티사이언티픽은 자사주 18만600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5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앞으로도...
머니투데이 - 팬오션, 벌크선 운용선대 확대 본격화…과도한 할인 구간-NH
NH투자증권은 14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레버리지 확대를 위한 벌크선 선대 확충이 진행되면서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교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할인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4625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이데일리 - “오늘 코스피 강보합권 출발”…美 CPI 주의보
14일 한국 증시가 강보합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 주의보가 내려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006800) 디지털리서치팀 연구원은 14일 한국 증시 관련해 “MSCI 한국 지수 ETF는 0.2%, MSCI 신흥 지수 ETF는 0.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5원으로 4원 하...
이데일리 - 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7배 몰려···“2400억으로 증액”
SK리츠가 3개월 만에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또 다시 흥행을 이끌었다. 모집 물량의 7배 넘게 몰리며 2배 증액 발행을 예고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리츠가 지난 13일 진행한 제4회 무보증 회사채(AA-) 1200억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8920억원어치 주문이 접수됐다. 7.5배가량이 초과된 셈이다. 구체적으로 1년물 500억원...
파이낸셜뉴스 - “레버리지 사이클 시작…주식 투자 달라져야”
레버리지 사이클이 다시 시작되면서 실적 장세를 주도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단 분석이 나왔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레버리지 사이클에서 주식 투자는 디레버리지 사이클과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금융위기가 벌써 16년 전이어서 투자자들에겐 디레버리지 사이클에서 생긴 버릇이 박혀있다”며 “성장이 없을 땐 ...
이데일리 - 모건스탠리 "올해 美경제 냉각, 연내 3차례 금리인하 가능"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올해 미국 경제가 냉각, 연준이 연내 3차례 금리인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15일로 예정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경제가 냉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
뉴스1 - 티사이언티픽, 자사주 소각결정
티사이언티픽이 자사주 18만600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5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주...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