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證 “대우건설, 부진한 플랜트 매출…목표가 10% 하향”
하나증권이 대우건설의 매출액 추정치를 하향했다. 동시에 목표 주가를 기존 5000원에서 4500원으로 내렸는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가장 최근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대우건설의 종가는 3835원이다. 2일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1분기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
조선비즈 - 민희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권 요구…'빈 껍데기' 만들기 준비했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올해 초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재협상 과정에서 대표이사 단독으로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 측은 올해 2월 이러한 요구사항이 담긴 계약서 수정안을 하이브에 전달했다. 일반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여부가 이사회를 거치는 것으로 볼 때 이러한 요구는 업...
서울경제 - 하나證 “BNK금융지주, 자사주 소각 기대되는 한 해…목표가 ↑”
하나증권은 지방은행 중 최선호주로 BNK금융지주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가장 최근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BNK금융지주의 종가는 8390원이다. 2일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의 배경은 1분기 호실적 등을 감안해 이익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조선비즈 - [인사이드 스토리]'밸류업'과 '경영권 위협'은 상관관계가 없다
지난해 일본은 역대급 증시 활황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대상으로 PBR 높이기를 권고했고 다수의 일본 상장사들이 PBR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쏟아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일본을 따라 한국 증시를 활성화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지난 2월 금융당국은 일본의 저PBR 정책을 벤치마킹한...
비즈워치 - AMD·슈퍼마이크로 실적 영향에…엔비디아 주가 4% 하락(종합)
AMD 9% 급락·슈퍼마이크로 16% 폭락 마감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주가가 1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3.89% 하락한 830.41달러(약 11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5% 이상 떨어진 812.55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장 막...
연합뉴스 - [거버넌스워치] SD바이오센서 조영식 ‘장녀 승계’ 굳히기?
에스디바이오센서그룹의 2세 후계구도가 ‘장녀 승계’로 굳어가는 양상이다. 사주가 장남을 제쳐두고 처음으로 지배구조 중추 계열사 지분을 증여해준 데 이어 양대 주력사의 임원을 겸직시키며 후계자 입지를 확실히 다져주고 있어서다. 장녀 조혜임, 후계자 입지 선점 2일 ㈜바이오노트에 다르면 최근 조혜임(37) SD바이오센서㈜ 전무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
비즈워치 - 美 연준, 6회 연속 금리 동결…코스피, 약보합 출발 전망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적다며 시장이 안도할 수 있는 발언을 했지만 의구심으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반도체주를 비롯한 기술주의 하락이 있었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증권업계는 코스피가 0.3~0.7%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
뉴시스 -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엔비디아 3.89%↓·테슬라 1.8%↓
다우 0.23%↑·S&P500 0.34%↓·나스닥 0.33%↓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혼조 마감했다.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3%(87.37포인트) 상승한 3만7903.29에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4%(17...
더팩트 - 퀄컴, 스마트폰·차량 칩 수요 회복에 분기 실적 '기대 이상'
퀄컴이 자동차와 헤드폰 등 관련 장치용 칩 판매로 영역을 넓히며 회계연도 2분기에 월가의 전망치는 웃도는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회계연도 3분기는 예상보다 빠른 스마트폰 시장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조정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마감한 회계연도 2분기 퀄컴의 매출과 조정 이익은 각각 ...
이데일리 - 지난해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814억원…전년比 11% 증가 [투자360]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기업금융(IB)과 트레이딩 부문 이익 증가로 소폭 증가했다.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진국 및 신흥국에 점포를 신설하는 등 진출 지역이 다변화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14개 증권사가 15개국에 진출해 현지법인 63곳, 사무소 10곳 등 73곳 해외점...
헤럴드경제 -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이날 공개…삼천피 시대 열릴까
금융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연초부터 추진해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공시 가이드라인이 2일 공개된다. 기업들의 자발적 공시를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센티브 방안이 함께 제시될지 주목된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
이데일리 - PF 위기관리 당부한 신평사, 알고보니 부실단초 제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용평가사들의 관행적인 신용등급평가가 위기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건설사가 아파트 등 건물을 짓기 위해 PF 유동화물을 발행할 때 보증을 서주는 증권사의 신용도가 유동화물의 발행금리를 결정짓는다. 문제는 장기신용등급이 'AA-'보다 낮은 비우량 등급의 경우 단기신용등급도 'A2'...
비즈워치 - 강달러에 서학개미 美 주식 탈출...달러 ETF는 ‘찜’
달러 강세에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줄어들고 달러 가치 연동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는 활발해지는 등 투자 흐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강달러 현상이 길어지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됐지만 달러 방향성에 베팅하려는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1~29일)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
데일리안 - 파월 ‘추가인상 배제’에도 칩 제조사 부진에 ‘혼조’…S&P500 0.34%↓[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음 연준의 행보가 금리 인상일 가능성은 낮다고 일축하면서 상승했던 주요지수는 장 막판 인공지능(AI) 관련 업계의 하락과 함께 상승분을 반납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87.37포인트(+0.23%) 오른 3만7903.29에 거래를 마쳤다. 스...
서울경제 - 조선소에도 AI 로봇 등판…선박 건조에 부는 AX 바람
컨테이너 1만 8000개 이상을 실을 수 있는 10층 높이의 대형 선박. 거대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소는 늘 긴장감의 연속이다. 작은 실수가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생산성 향상과 함께 항시 안전 문제를 염두에 둘 수밖에 없는 조선업계는 2030년까지 선박 건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비즈워치 - 뉴욕증시, 파월의 "금리인상 고려안해" 발언에 출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준의 다음번 금리 변경이 금리 인상은 아니라고 언급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37포인트(0.23%) 오른 3만7903.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
한국경제TV - 테슬라 1.80% 하락-리비안 3.48% 급등, 전기차 혼조(상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늦출 것이라고 밝히자 테슬라는 2% 가까이 하락한 데 비해 리비안은 실적 기대로 3%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80%, 니콜라는 2.67%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3.48%, 루시드는 2.75% 각각 상승했다. ...
뉴스1 - 증권사 해외점포 절반은 손실…전체 당기순이익은 11% 늘어
지난해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63곳 가운데 태국·영국 등 31곳에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수금융이나 채권중개 등에서 이익이 늘면서 전체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1.0% 늘었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4개 증권사가 15개국에 진출해 현지법인 63개, ...
서울경제 - [컴앤스톡] '쪼개기 상장' HD현대 주가↓…HD한국조선 15%↑
지주사인 HD현대와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주가가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뿌리를 둔 두 회사의 주가가 다른 양상을 띄면서 자회사 쪼개기 상장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HD현대 종가는 6만7400만원으로 세 달 전인 1월31일(7만1400원) 대비 5.6% 떨어졌다. 같은 기간 HD...
머니S - '푸르지오 의존도' 낮춘다던 대우건설이었지만…
작년 시공능력평가 3위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35% 줄었다. 지난해 해외사업에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끌어냈던 대우건설이다. 하지만 1분기 신규수주는 지난해와 비교해 40.3% 감소한 2조4894억원에 그쳤다. 목표액의 21.6% 수준이다. 주택 경기 부진에 대응해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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