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 보이는 중국 주식 직접 고를래”… ETF 팔고 본토주식 담는 개미들
중국판 밸류업 정책 발표 후 중화권 증시 급등 中 ETF 104억 판 개미들, 본토 개별 종목은 23억원 순매수 분산 투자보다 반도체 등 성장 전망되는 종목으로 이동 최근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 국9조’가 발표되면서 부진했던 중화권 증시가 급등하자, 국내 상장된 중화권 상장지수펀드(ETF)를 갖고 있던 투자자들은 이를 내다 팔고 본토 주식...
조선비즈 - “ETF 영토 넓히자” 해외 진출 힘주는 운용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40조원으로 급성장하면서 ETF가 미래 먹거리로 등극하자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차별성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영역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1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미국·중국 등 주요 선진국뿐 아니라 인도·베트남 등 신흥국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데일리안 - 한화證, 1분기 당기순익 766억원… 전 분기比 흑자 전환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14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60억원, 7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 각각 214억원, 133억원의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매출은 전 분기 4091억원보다 63% 증가한 6663억원으로 집...
조선비즈 - SAMG엔터, 1분기 매출 20% 증가…“고강도 수지개선에 전사적 역량 집중할 것”
SAMG엔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53억99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7%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59억617만원, 65억4892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현지법인 누적 매출액 대비 57.4%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 다올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67억…전년비 82%↓
다올투자증권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5% 줄어든 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순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했으나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은 3651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중소형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뉴시스 - [fn마켓워치]어펄마캐피탈, JTC 콜옵션 10월까지 행사
어펄마캐피탈이 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전문기업 JTC에 대한 콜옵션을 10월까지 행사한다. 어펄마캐피탈의 김태엽 대표, 이현호 상무도 JTC 이사에서 잠정 퇴임키로 했다. 어펄마캐피탈매니져스코리아은 14일 “보유 중인 JTC 콜옵션을 오는 10월 7일까지 행사할 계획이다. 엄격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준수하는 외국계 사모펀드 특성상 잠재적인 MN...
파이낸셜뉴스 - 삼성증권, 1분기 영업이익 3316억원…전년比 2.93%↓
매출은 3조7226억원…지난해보다 15.61% 줄어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3조72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6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0.21%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
더팩트 - 푸틴, 16~17일 中 국빈방문…"국제문제 의견 교환"(상보)
지난 7일 집권 5기를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16~1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푸틴 대통령이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첫 중국 국빈 방문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중-러 수교 75주년...
아시아경제 - 락앤락 공개매수 마감…어피너티, 2차 시도 나설까 [시그널]
이 기사는 2024년 5월 14일 15:38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락앤락(115390) 최대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69.64%)가 잔여지분(30.33%)에 대한 공개매수를 14일 마감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어피너티가 2차 공개매수에 나설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약 3주 동안의 공개매수 기간 주식...
서울경제 - 골드만삭스, 70억달러 규모 부동산 크레딧 투자 사모펀드 결성
한화 9조5800억원 이상 규모 한국 기관투자자들도 참여 골드만삭스가 전세계 부동산 분야 크레디트(Credit·신용 채권)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역대 최대규모로 결성했다. 금리인상기 전세계에 부실화된 부동산 자산이 늘면서, 이에 따라 비교적 싼 값에 부동산 관련 채권에 투자하려는 기관 자금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골드만삭스 대체투자사업부는 14일 “...
매일경제 - 미래산업, 1분기 영업이익 20억…흑자전환 성공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억6000만원, 영업이익 2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대가 본격 다가오면서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인...
아시아경제 - 앞다퉈 금리 내리는 달러인덱스 구성 국가들
달러의 힘의 얼마나, 언제까지 강할까를 살펴보는 한 방법이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를 구성하는 여섯 곳의 통화정책 흐름을 살펴보는 건데요. EU와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의 통화정책 상황을 먼저 신인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달러인덱스에서 6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화는 이르면 다음달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
한국경제TV동영상 - 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익 2531억…전년비 0.2%↑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3조72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316억원으로 2.9% 줄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 기록했다"며 "자산관리(WM) 부문은 전분기...
뉴시스 -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익 5천913억원…"좋은 기회 있으면 M&A"(종합2보)
화재, 사상 최대 순익·증권은 36%↓…IR서 일반주주 질의사항에 답변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작년보다 4.5% 감소한 5천91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5천638억원, 7천70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가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4천909억원을 거뒀다. 작...
연합뉴스 - 구리 가격 급등에…풍산도 52주 신고가
풍산(103140)이 구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14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보급의 확대로 구리 가격은 연초 대비 20%가량 올랐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방산 사업이 성수기에 드는 올 2분기 풍산이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풍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06%(800원)...
서울경제 - 테슬라 뛰자 모처럼 웃은 2차전지…향후 전망은
국내 2차전지 종목이 모처럼 상승세를 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가 일부 모델의 할부이자를 인하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였기 때문이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3.05% 오른 9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주전자재료(078600)는 7.69% 오름세를 나타냈고, 나노신소...
이데일리 - 되살아난 아파트 거래…인테리어 관련주도 반등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부진에 빠졌던 인테리어 업종들의 주가가 최근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 활성화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그간 외면받던 밸류업 국면에서도 관련주가 주목을 받아 수급도 한결 탄탄해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인테리어 관련 종목이 어두운 터널을 지났다고 보면서도 아직 부동산 리스...
서울경제 - 코다코, 75억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코다코(046070)는 75억원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18%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기한이익상실에 의한 원리금 및 이자 지급 연체이며, 수원회생법원의 보전처분 결정 및 포괄적 금지명령에 의해 채무를 연장 및 변제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회생절차 개시 ...
이데일리 - 다올證, 1분기 흑자 전환…"PF 충당금 적립 효과"
다올투자증권(030210)이 올해 1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 효과 등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1분기에 매출액 3651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당기순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 ...
서울경제 - 국고채 금리, 美물가 발표 앞두고 혼조…3년물 연 3.454%(종합)
14일 국고채 금리는 석가탄신일 휴일과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454%에 장을 마쳤다. 반면 10년물 금리는 연 3.546%로 0.8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4bp, 0.4bp 하락해 연 3.48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