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카톡 활용한 본업 역량 극대화 기대-NH
NH투자증권은 카카오(035720)에 대해 “새로운 CEO의 새로운 전략이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9000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카카오톡을 활용한 본업의 역량 극대화와 AI 서비스 확장을 통해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
이데일리 - 넷마블, 2분기부터 급격한 실적 개선…목표가 41.8%↑-SK
SK증권은 10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2분기부터 급격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5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6만4800원이다. 넷마블은 전날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영업손실 28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854...
이데일리 - 카카오, 성장동력 상실…멀티플 하락 불가피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카카오(035720)에 대해 과거 기대했던 커머스, 해외 컨텐츠 성장 둔화로 성장동력이 상당부분 상실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없다면 멀티플 하락은 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재 카카오 주가는 9일 종가 기준 4만8600원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
이데일리 - "코스피, 회복 7부능선…기계·조선·화장품 등 주목"
코스피의 반등이 재개된 가운데, ‘덜 내리고 잘 오르는’ 기계, 조선, 화장품 및 의류 등의 주가 모멘텀이 살아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8~10월 코스피 두 자릿수 조정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면서 “금리, 유가, 달러도 다소 안정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조정국면이 더 이어진다고 하...
이데일리 - 고용둔화에 금리인하 기대 회복세…다우 0.85%↑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고용지표 둔화의 영향으로 상승마감했다. 고용 약화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1.37포인트(0.85%) 오른 3만9387.7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41포인트(0.51%...
한국경제 - GS리테일, 이익 안정화 구간-IBK
IBK투자증권은 10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이익 안정화 구간에 들어섰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만550원이다. GS리테일은 전날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739억원으로 저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8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이데일리 - 펄어비스 1분기 영업이익 5억9천만원…작년 동기 대비 46.3%↓
코스닥 상장사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85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순이익은 128억원으로 36.3% 늘었다.
연합뉴스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어떻길래…부사장까지 나서 직접 사과
애플이 공개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 광고가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자 부사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애플은 ‘크러시’(Crush)라는 제목과 함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약 1분 길이의 광고는 피아노, DSLR 카메라, 기타, LP 플레이어, 피아노 등이 가득 쌓여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
뉴스1 - [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라인업 축소에도 이익 증가 전망"
메리츠증권은 10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해도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921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0% 줄고 영업이익은 0.4% 감소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가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세작, 매혹...
아시아경제 - 금투세 폐지 다시 시동거는 尹…학계·시장 반응 엇갈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금투세 시행 여부에 다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본시장업계에선 금투세 도입이 당장 한국 자본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라는 결과를 낳진 않겠지만, 투자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10일 박혜진 대신증권 수석연구원은 "금투세 도입은 국민들이 투자를 통...
아시아경제 - '길어지는 불황' 패션업계, 돌파구 마련 고심
패션업체들이 소비 침체 탓에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패션 시장의 불황이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패션업체들은 새 성장동력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소비 침체 '직격탄' F&F의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
비즈워치 - 실손보험 적자 다시 늘어...'무릎주사' 등 비급여 증가
지난해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실손보험 적자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3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보험 손익이 1조9738억원 적자로, 전년(1조5301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4437억원 늘었다. 보험 손익은 보험료 수익에서 발생손해액과 실제사업비를 제외한 액수다...
전자신문 - “오늘 코스피 상승 출발”…9월 금리인하 기대감
10일 한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여파가 증시 상승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006800) 디지털리서치팀 연구원은 10일 한국 증시 관련해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4원으로 7원 하...
이데일리 - 한앤코가 매각하는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7200→6500→하나
하나증권은 10일 한온시스템의 목표주가를 7200원에서 6500원으로 내렸다. 2022년 2월 1만3500원을 제시한 후 우하향세다. 송선재 연구원은 "성장성, 수익성이 하락한 상황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가치)을 제공할 만큼의 개선 속도, 레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대주주 변경을 위한 유상증자(주식수 12.2% 증가)가 진행 중이다. ...
파이낸셜뉴스 - 큐캐피탈, 큐로CC 200억 추가 정산…IRR 20% 달성 [투자360]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가 큐로CC(현 로제비앙GC) 매각 1년여 만에 추가로 200억원을 정산 받는다. 매각 과정에서 평가된 기업가치를 고려하면 홀당 매각가는 100억원, 최종 내부수익률(IRR)은 20% 이상으로 예상된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골프장 딜의 기록적인 투자 수익과 함께 큐캐피탈의 기업회생 성과가 ...
헤럴드경제 - 尹정부, 집권 2년 ‘코스피 역주행’ 3연타서 벗어났다? [투자360]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정부에서 이어지던 ‘징크스’가 윤석열 정부 들어 깨졌다. 최근 3개 전 정부에서 집권 초 2년간 역주행했던 코스피 지수가 윤석열 정부 들어선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하면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pivot, 금리 인하) 개시 기대감과 인공지능(AI) 랠리 등으로 속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미국·일본 증...
헤럴드경제 - 이래서 공모주는 단타해야 한다?…올해 상장 35%가 마이너스 수익 [투자360]
올해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 20개 중 7개는 상장 후 주가가 하락했다. 새내기주 대부분이 장 초반 매도했을 때 보유 시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최근 상장사들의 첫날 수익률이 급감한 배경에는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과열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20개(스팩·이전상장 등 제외) 중 7개는 공모가 대비 전...
헤럴드경제 - [GAIC2024]눈높이 낮아진 시장…세컨더리 매력 높아졌다(종합)
이 기사는 2024년05월10일 06시03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여파에 국내외 인수합병(M&A) 시장엔 여전히 냉기가 감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세컨더리 딜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국내 세컨더리 시장은 활성화되지 않은 측면이 있지만, 분산 투자와 조기 회수가 가능하...
이데일리 - “따블도 버겁다” 증시 침체에 따따블 사라진 IPO 시장
최근 중동 리스크·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등 각종 글로벌 이슈로 증시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다소 꺾이고 있다. 증시가 지지부진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공모가가 여전히 과하게 높게 측정되는 탓에 투심이 사그라들자 ‘따따블’은 커녕 ‘따블’ 달성도 힘겨워진 실정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코스닥시...
데일리안 - [인사이드 스토리]'고의'든 '실수'든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제180조는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공매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본시장법은 기본적으로 소유하지 않고 있는 상장증권을 매도하는 '무차입공매도(흔히 말하는 불법공매도)'를 금지하고, 차입한 상장증권으로 결제하고자 하는 매도 즉 '차입공매도'는 허용하고 있죠. 금융당국이 공매도 문제에 대해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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